아이디어, 네이밍 공모전 접근하기_이론편

안녕하세요, 멘토 이태석입니다.

저번 달에는 공모전을 해야하는 이유와 제가 진행했었던 공모전들에 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달에는 직접 네이밍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어떻게 접근하고, 아이디어를 출발해야하는지 말씀드린 후, 실제로 1개씩 진행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링커리어에 있는 공모전을 임의로 골라서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번 시간은 어떻게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접근해야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네이밍 공모전

일단, 네이밍 공모전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네이밍 / 표어 / CI&BI / 슬로건 / 명칭 공모전 등의 분류가 있겠군요. 이러한 공모전들의 특징은 은 접근성이 좋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공모전이고, 난이도도 쉬운 편으로 속합니다.

다만, 이러한 네이밍 공모전들을 진행하실 때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첫째, 너무 많은 시간(too much)을 투자하지 마라.

네이밍 공모전은 음.. 명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심사위원의 정성적인 평가가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물론 기본적으로 정량적인 기준이 있지만, 결국은 심사위원의 마음에 드는 것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하나의 네이밍 공모전에 2~3일, 하루에 1시간 내외로 투자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더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큰 기대를 가지고 도전하시는 것 보다는 공모전에 작품을 공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시길 바랍니다.

둘째, 심사 기준과 저번 공모전의 선정작을 찾아보라.

심사기준-심사위원은 대체적으로 외부 인사가 아닌, 공모 담당자들이 선정하여 해당 부서의 책임자에게 최종 결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번 공모전의 선정작을 살펴보시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여 기업에서 당해 활용하거나, 내년에 활용하기 때문에 많은 선정작들이 있을 것 입니다. 반드시 찾아보시고 어떠한 방향성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정하시길 바랍니다.

2.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가 있고, 자신에게 흥미를 갖게하는 분야가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체크해두시고, 공모 마감 기한을 지켜서 진행하면 됩니다.

첫째, 아이디어는 연관성과 구체성을 갖자.

일례로, ‘ICT를 활용한 소비 절약 공모전’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ICT와 소비 절약이 어떻게 연관될까요? 실전편에서 아이디어를 전개시키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여기서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ICT - 4차 산업혁명 - AI, 빅데이터를 통한 소비 품목의 가격 경쟁력 Searching&Connecting 기술 - 가계 지출 감소 및 절약 방안 

이런식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도 있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해외 사례, 국내 사례들을 찾아보면서 방향성을 잡으셔도 됩니다. 즉, 아이디어는 공모전의 주제와 반드시 연결이 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셔야 하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 드러나게 해주시면 됩니다.

둘째, 아이디어도 저번 수상작, 해외 사례 찾아보기.

아이디어 공모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체로 ‘oo부 oooo에 관한 제 o차 공모전’ 등 n번째인 공모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저번 수상작들을 보시고, 어느 정도 방향성을 갖으시면 됩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전개시키는 과정에서 해외 사례를 찾아서 강점을 추출하여 국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에 접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한 것은 실전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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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편은 여기서 간략하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실전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