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공모전 접근하기_실전편

안녕하세요, 멘토 이태석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네이밍 공모전을 임의로 선정한 뒤, 실제로 진행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번 네이밍 공모전의 이론편을 말씀드리자면,

<네이밍 공모전>

첫째, 너무 많은 시간(too much)을 투자하지 마라.

둘째, 심사 기준과 저번 공모전의 선정작을 찾아보라.

이렇게 두 가지의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저는 링커리어-네이밍/슬로건 공모전을 클릭해서 가장 먼저 보이는 공모전을 가져왔습니다. 

음.. 일단 공공기관/공기업에서 주최하고 참여제한은 없네요. 잘됬습니다. 

공모 과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모습이네요. 첫 번째 과제는 캐릭터 즉, CI를 만들어야 하니, 저는 두 번째 과제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네이밍 공모전 첫째, 너무 많은 시간(too much)을 투자하지 마라.

저는 공모전을 작년 1년 동안 수십개를 진행한 뒤, 현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따라서 취업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쓰는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의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공모전에 시간을 투자하시고, 필요성이 없다면 다른 것에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밍 공모전 둘째, 심사 기준과 저번 공모전의 선정작을 찾아보라.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찾아보니, 처음 시행하는 공모전이네요.

아쉽습니다. 심사 기준도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난감하네요. 그냥 심사위원의 마음에 들어야 되나 봅니다.

신청서에 이 두줄만 작성하면 되나 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저는 일단, 해외 사례를 찾아보겠습니다. 

구글에 이렇게 작성하니 여러가지 해외 사례들이 많이 나오네요. 독일, 스웨덴 등 여러 정책이 많이 보입니다. 페이지를 넘겨가며 구글링을 계속 해보니, 유기동물보호단체 ‘멍냥부족’이 보이네요. 아..! 이런 식으로 친근하면서도 동물을 사랑하는 명칭을 작성해달라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네이버에 멍냥부족을 검색해봅니다. 인스타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건을 사서 후원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이 공모전은 어떠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지, 경기 동물사랑 정책을 검색해봅니다. 

음.. 이런 기사가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아직 시행전인 정책인가봅니다. 미리 정책의 명칭을 정해놓고 공표하려는 것 같네요.

어렵습니다.. 정책이 있다면 정책을 보고 방향성을 잡으면 되는데, 이 공모전은 그렇지 않군요.

저는 이러한 공모전은 참고할만한 기준이 없고, 정책도 없기 때문에 그냥 하고싶은 대로 공모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명칭은..

“경기 동물사랑 정책 우리멍냥” 이런식이 되겠군요.. 그냥 막 던지다가 이거다! 싶으면 공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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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공모전은 이렇듯 기준이 없다면, 명확하게 진행시키기 어려운 공모전입니다.

따라서, 공모에 의의를 두시고 가볍게 도전하신다는 마인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