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기상청 날씨알리미 개선방안대회] 수상자 인터뷰 "틀에 얽매이지 말라!"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strategy/1106673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에디터 11기 서재영입니다!

오늘은 2020년도 기상청 날씨 알리미 개선방안 경진대회의 수상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게 된 계기부터 수상작 설명, 그리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꿀팁까지!

수상자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26살 박지훈이라고 합니다. 올해 2월에 졸업 후 현재는 직장인입니다.

해당 공모전에서 팀과 함께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을 기록했습니다.

학교생활과 대외활동까지 병행하시면서 공모전 준비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기상청 날씨 알리미 개선방안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Q. <기상청 날씨 알리미 개선방안 경진대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기상청에서 자체 제작한 날씨 어플리케이션 “날씨 알리미”의 기술, 디자인, 홍보

총 3개의 분야에서 개선방안을 대학생들이 직접 마련하는 대회입니다.

실제 수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날씨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을 개선해서

더 좋은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상청 날씨 알리미 개선방안 경진대회>에서 다루는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에 대해 덧붙이자면,

내 위치의 위험 기상 및 지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상 알림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중요 기상 특보, 긴급기상알림 등을 푸시 알림으로 전달합니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의 위험 기상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기상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Q.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평소에 홍보·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학과 동아리 내에서도

뜻이 맞는 친구들끼리 함께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데 홍보 분야 개선 방안 마련에 큰 제한 사항이 없던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광고 제작부터 시작해서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권장했던 대회여서

하고 싶은 것을 120% 발휘 할 수 있다 생각해서 지원하였습니다.

Q.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A. 저희 팀은 홍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의 기상청 날씨 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은 인지도가 매우 낮았고,

기상청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상청의 날씨정확도는 해외 기상청들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신뢰도를 쌓는 내러티브를 부여하는 IMC를 제작했습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라디오 광고제작과

버스정류장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광고를 통해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준비 과정 중 팀원들과 어려움은 없었나요?

A. 대회가 2학기 중간고사와 기간이 겹치면서, 팀원들이 할애할 시간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또한 영상 제작은 살면서 한번도 해본 적 없었기 때문에 앞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팀원들은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잠을 줄여가고,

써본 적 없는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며 노력을 쏟아부었고,

팀워크를 다지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Q. 공모전을 준비하며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바로 끈기입니다.

대개의 학생들은 공모전과 대외 활동, 자격 시험과 학업을

각각의 기간을 두고 달성하는 과제로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공모전을 하면서 대외 활동을 하고, 또한 학업도 병행하면서 모든 것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었고

다음에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Q. 공모전 수상을 목표 삼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A.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틀에 안 얽매였으면 좋겠어요.

제일 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모전 결과물을 보면

다들 기-승-전-결이 비슷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아요. 

개개인은 다 다른 사람들이니까, 결과물도 다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변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건 좋지만 시선을 신경 안 쓰고

하고 싶은 걸 만들어 내는 걸 중심으로 펼쳐나갔으면 좋겠어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내라!”

매년 열리는 수많은 공모전에서는 개개인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생각을 요구하는데요.

그 기준에 맞게끔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2020년 기상청 날씨 알리미 개선방안 경진대회>의 수상자 인터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스크랩 부탁드려요!

링커리어 에디터 11기 서재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밍뭉몽

신고글 [기상청 날씨알리미 개선방안대회] 수상자 인터뷰 "틀에 얽매이지 말라!"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