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 서울의 밤을 빛내는 수상작 모음

안녕하세요 링키 여러분!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1기 이주영입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됐다는데, 다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뭔가 기분도 자꾸 오락가락하는 것만 같네요🥴

오늘의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살펴볼 예정인데요,

정말 다양하고 멋있는 작품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먼저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

응모자격

- 일반부: 만 19세 이상 누구나

- 학생부: 중 · 고등학생

공모주제 서울의 밤, 서울의 빛

공모부문

1) 서울의 야광 관광 콘텐츠

- DDP에서 열리는 SEOUL LIGHT와 연계한 야간 관광콘텐츠로, 빛을 활용한 디자인

2)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 이웃의 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접수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수상 역시 따로 진행됐는데요,

먼저 일반부 수상작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반부 금상

Shining terrace of DDP, 최명하

작품 설명

DDP는 일대 외부공간과의 부족한 연결성과 사람들이 쉬어갈 만한 명확한 외부공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샤이닝 테라스는 선형의 전망대이자 쉼터이며, 빛의 구조물로 일대 야경을 특화하고 직접 체험토록 유도한다.

부족한 외부공간과의 연결성, DDP의 공간적 단점을 보완하는 아주 멋진 작품입니다👍

일반부 은상

Bright Bloom, 조현목

작품 설명

경제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빛 반사 파라코드와 조립 및 해체가 용이한 강철파이프 모듈을 활용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같이 안과 밖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유기적인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Bright Bloom이라는 작품명이 매우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역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안과 밖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공간적 특징을 활용한 작품이라 인상적인 것 같아요👍

일반부 동상

오방색정(五方色亭), 이준수

작품 설명

오방색으로 곱게 단장한 구조물은 낮과 밤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전통의 빛으로 발산하며 자태를 드러낸다.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색채문화를 지녀온 한국의 전통색채는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고유의 색으로,

각각의 색을 분류하고 파생시켜 현대적인 색채감으로 재해석하였다. 

구조물에 오방색을 활용하여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에요.

한국의 전통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매우 세련된 작품인 것 같습니다😀

학생부 장려상

서울밤, 빛으로 말하다

- DYNAMIC IT KOREA, 숲이라는 해석, 전규식

작품 설명

푸른빛을 잃어가는 도심에서 역동적이고 활발한 IT 한국을 표현하고자 ‘조명숲’을 발상하였다.

‘공공의 빛, 야간광관’을 ‘서울밤을 밝히는 야간 문화 컨텐츠’로 해석하였으며

도심 속 숲에서 한국의 분위기를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하였다.

활발한 IT 한국을 ‘조명숲’으로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야간 문화 콘텐츠에 걸맞는 색감들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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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다양한 수상작이 존재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따로 정보를 더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ebook.seoul.go.kr/Viewer/FNJTKXV9OYSX

↑

2021 서울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삭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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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잘 보셨나요?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겐

매우 흥미로운 콘텐츠였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추천, 스크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