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사회적 이슈와 디자인에 모두 관심있다면 지원해!

안녕하세요, 링키들! 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꿈꾸는 링키들이라면 오늘 콘텐츠는 반드시 필독해 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2022 제 1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의 인터뷰를 들고 왔어요!

인터뷰에 앞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개념부터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의 디자인을 말합니다.

그럼 바로 수상자와의 인터뷰 시작해 볼까요?

Q1.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A1.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이란 상품, 시설,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성별, 나이, 장애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보편적인 디자인을 고안하고 제시하는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Q2. 제출하셨던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A2. 시각장애인을 위해 비콘을 활용한 키오스크 앱을 고안했습니다.
점자, 음성을 지원하지 않는 현재 키오스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치기반 음성인식 서비스를 탑재시켜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게 설계했습니다.

Q3.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에 영감을 준 사례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A3. 유니버설 수상작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급형 휴대용 QR 코드’에 영감을 받아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포용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고안했습니다.

Q4. 디자인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4. UI/UX 측면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아이콘을 활용해 터치하기 좋은 간격으로
배치하도록 고안했습니다.

Q5.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나요?

A5. 디자인의 기능성과 편리성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들이 오가면서 갈등이 생기기도 했지만,
팀원들과 토의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더 좋은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추후 개최될 공모전의 참여자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A6. 먼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가상의 사용자를 설정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저는 사용자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시각 장애인의 인터뷰를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디자인은 무엇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마지막 답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디자인은 무엇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고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고,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꿈꾸는 링키들이 있다면
앞으로 개최될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2022 제 1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와의 인터뷰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스크랩과 추천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