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HS 애드 YCC 공모전] 끝없는 수정과 회의 끝에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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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주효림 입니다 !!

오늘 콘텐츠 주제는 공모전 수상 후기 입니다 ~

저는 많고 많은 공모전 중 3대 공모전인 HS 애드 YCC 공모전 은상 수상자의 생생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럼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우선  YCC 공모전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YCC 공모전이란 Young Creator’s Competition의 줄임말로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입니다

Q ) 인터뷰 전 수상 소감에 대해 간단하게 듣고 싶습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3대 공모전에 참여한 것이 올해가 처음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서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이라 부족한 것도 많았는데 팀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Q ) 팀은 어떻게 꾸려졌나요 ? 

A ) 저는 저는 '빅서프라이즈'라는 동아리에 속해있는데, 

해당 동아리에서 조를 짜서 참가했습니다.

정기적인 조 모임은 아니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참여해서 형성된 조였습니다.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첫 회의 이후로 금방 친해졌답니다.

Q ) 주제 선정은 어떻게 이뤄졌는지 궁금합니다

A ) HS애드에는 많은 주제가 있었는데 그 중 저희는 경동나비엔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고민되는 주제 포카리, 비비고 등 여러 개 있었지만 저희는 너무 트렌디하거나 신선한 IMC가 요구되는 것 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기획서의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경동나비엔'을 선택하여 경동나비엔의 요구인 '숙면가전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Q ) 주제 선정 이후 어떻게 회의가 진행되었나요?

A ) 과제 분석 시에 크게 두 가지의 키워드가 있었는데요

이는 제품의 USP 강조 전략 지양과 '단꿈상점', '킹슬맨'의 컨셉 강화 및 확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희 조는 단꿈상점, 킹슬맨 등을 보면서 소비자들이 어떻게 해당 캠페인을 인식하고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저희 팀은 경동나비엔이 자체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면 잠이 잘 온다는 사실은 인식시켰으나,

하지만!! 수면용품에 뭐가 있어? 라고 했을 때 온수매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숙면 -> 온수매트라는 것을 인식시키지 못했던 것을 회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Q ) 문제 인식 이후, 해결과정이 궁금합니다

A ) 저희 조는 여러 번의 회의 끝에 '잠든 후를 케어하는 나비엔 메이트'를 핵심 메시지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잠든 후를 케어한다면, 나비엔메이트의 특장점인 '수면케어모드'를 살리면서도

이전에 많은 경쟁사들이 강조하지 않았던 잠든 후 시점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 핵심 메시지을 선정하면서 많은 점을 배웠을 것 같아요

A ) 저희는 계속 서로를 설득해가면서 워딩을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은 다 비슷할텐데 이에 대한 전달 방식이 너무 달랐고,

이걸 맞춰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문제 도출 뿐 아니라 로직 정립에서 많이 배웠던 것같습니다.

 워딩 하나하나를 이렇게 신경써야 하고, 자료 배치도 세심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 본선 PT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A ) 본선에서는 4가지 질문이 나왔는데, 기획서의 전체적인 분위기(이성적, 감성적)에 대한 질문,

시장 규모 및 타겟 질문 등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질문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질문이었는데 반해 기획서와 IMC의 분위기 합치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조금 당황했으나, 다른 팀원이 바로 답변을 정말 잘 해주어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답변을 후회 없이 한 것 같습니다.

Q ) 공모전을 통해서 느낀점이나 배운점이 궁금합니다

A ) 전반적으로 복잡한 기획서가 되지 않게,

한 번에 술술 읽히는 기획서가 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직관적인 워딩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도 다 신경을 썼습니다.  소비자들이 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우리가 뭔가 새로운 인사이트를 강조했다는 점을 디자인으로 살렸어야 하는데

디자인의 한계가 너무 커서, 워딩으로 살리기 위해 정말 노력했습니다.

Q ) 공모전 진행 시 주의할 점이 따로 있을까요?

A ) HS 공모전을 하면서 다른 기획서들도 실수할 것 같은 부분이 있어, 말해주고자 합니다

기획서 및 광고 작품에 팀원 이름, 학교 들어가면 안되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희 팀도 해당 내용을 마감 30분 전에 알아버려서 IMC를 15분에 걸쳐 수정했답니다

해당 질문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답니다 

많은 분들이 YCC 공모전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해당 공모전을 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전이 처음이라도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그리고 끝없이 수정하고 회의를 한다면

누구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주에 더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의 카드뉴스에 도움이 되셨다면 스크랩, 추천,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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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횰랭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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