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 수상하는 기획서 특징

공모전에 수상하기 위해 아무리 열심히 기획서를 작성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공모전이 떨어진 이유를 알려주지 않기때문에 어떤 점을 고쳐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기획서 수상작들을 보고 공통점들을 분석하해 제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많이 참고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기획서 공모전 수상작들의 공통점과 특징에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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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이트]

- 제일기획:  https://ideafestival.cheil.co.kr/awards_list.jsp

- HS 애드: https://contest.hsad.co.kr/04_prize/prize.asp

- 대홍기획: https://dca.daehong.com/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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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페이지

기획서를 주로 PPT로 작성합니다. 각각 개별 페이지를 작성하다 보면 페이지 논리의 순서가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서 4페이지에서는 A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5페이지에서는 갑자기 B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넣고자하는 이야기와 자료는 많은데 정리가 되지 않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상작들을 보면 각각의 페이지가 논리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서 4페이지에서 A에대해 설명을 하고 여기서 도출된 의문점의 원인 혹은 해결방안을 5페이지에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실제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 수상작들을 참고하시면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어지는 기획서가 실제 공모전에서 더 논리적이고 합당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수상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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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선한 컨셉과 컨셉 네이밍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는 컨셉입니다. 물론 무조건 신선한 컨셉만 있다고 수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논리적으로 상황분석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로 가장 적합한 컨셉을 언급해야 수상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앞서 논리적인 과정을 거쳤다는 전제하에 이제는 컨셉의 네이밍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컨셉과 네이밍을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

뒷페이지에 나오는 광고, SNS캠페인 등의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히 정해야합니다. 

수상한 작품들의 컨셉의 네이밍을 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브랜드명을 활용한 컨셉

- 공모전을 주최한 기업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기존 브랜드명과 발음, 모양이 비슷한 글자들을 나열함으로써 재치있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2) 영어와 한국어를 적절하게 활용

- 발음이 비슷한 한국어와 영어, 혹은 앞의 상황분석에서 나온 핵심단어를 적절하게 언어를 혼합해 네이밍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쓰는 방식에따라 세련된, 신선한, 재미있는 등의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 사용하면 영어와 한국어의 중의적인 뜻으로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네이밍 해야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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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2가지의 수상작 공통점과 특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것이 절대적게 아니기 때문에 읽는 분들 나름대로 수상작들을 분석하고 이들의 장점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분석하면서 느낀점을 자신의 기획서에 녹아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생길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