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IT 취준생들 모여라! 이브와 공모전 꿀팁 방출!

< IT 이브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백지우 입니다.

오늘은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링키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브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콘텐츠를 가지고 왔어요!

공모전에 대해 막막함이 느껴졌던 링키분들, 이 게시글을 다 보고나면

조금은 실마리가 잡힐 것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20년 이브와 ICT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지은입니다.

스스로 IT 전공생으로 할 수있는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경험 해본 사람이라고 자부해요!

오늘은 공모전 관련한 얘기를 하는 날이니, 저의 다른 경험들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stdjie_ 에 놀러오세요😆 

이브와 공모전에 대해 궁금해요!

이브와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 멘토링(한이음/프로보노/이브와) 중

여성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멘토링+공모전입니다.

기획부터 개발,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서비스 개발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실무에 계신 멘토님과 한 팀이 되어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2학년 때 한이음 공모전에 도전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입선을 하게 되면서 더 좋은 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후 3학년이 되자마자 바로 이브와 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전 경험에서 스스로에게 느꼈던 부족했던 점들에 대한 개선과 함께

수상을 목표로 도전하게되었습니다.

공모전 준비기간은 얼마나 잡으셨나요?

기획서 작성부터 개발이 끝난 후에 심사를 받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진행 될 수 밖에 없는 공모전 이었습니다.

멘토링 팀은 3-4월에 확정이 되는데, 저는 전년도 12월에

학과 사람들이랑 팀을 꾸리게 되었고 아이디어 회의를 1-2월에 지속적으로 진행했어요.

공모전이 12월에 종료 되었으니, 결국 1년을 투자한것과 같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어떤 사람도 듣자마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후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추가기능을 제안했고,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해봤어요.

물론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2 심사 (영상 및 중간보고서 평가)를 통과한 이후

3차 심사(발표 및 시연 평가)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어요.

공모전을 진행하며 좋았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1가지 씩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당시 팬데믹 상황이라 거의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소통을 했어요. 요즘은 온라인 만남이 익숙해졌지만

그때는 정적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길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려웠습니다.

좋았던 점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오히려 체계적으로 일정이 관리된 점이에요.

팀의 관점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논의하고, 다음 회의까지 각자의 목표를 정하고 수행하는 스크럼 방식을 사용했어요.

마지막으로 공모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조언 or 추천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전엔 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을 보며 이미 뛰어나신 분들만이 공모전에 나간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팀에 들어가서 나의 부족함으로 민폐 끼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은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이에요.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과정속에서 성장한거니까 마음껏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브와 공모전 대상 수상자, 강지은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콘텐츠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