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O.S 공모전] 수상 경력이 없이도 이중 수상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조민지입니다 :)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시는 링키분들  많으시죠?

이노션 S.O.S 공모전에서 이중 수상을 하신 수상자를 모시고 인터뷰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는 데 왜 수상은 못할까 고민하셨던 분들

✔️공모전 도전을 처음 하시는 분들

더욱 주목해주세요!

공모전 경험이 이전에 거의 없으셨는데도, 은상과 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인터뷰이한테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같이 알아볼까요?

Q1.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 2022 S.O.S 이노션 공모전 은, 동 수상자 조창현입니다!

공모전은 3인 팀 구성으로 참가했고 좋은 인터뷰 기회로 팀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2. 이노션 S.O.S는 어떤 공모전인가요?

이노션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은 매해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를 선정하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참가자는 주어진 공모 주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 다양한 포맷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2년도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이었습니다!

Q3.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전에 공모전을 참가한 경험이 거의 없었고,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형 공모전 한 번은 참가해 보는 게 좋겠다는 개인적 동기가 일었습니다.

마침 친구가 이노션 S.O.S 공모전에 함께 참가하자는 제안을 해왔기 때문에 바로 수락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공모전의 취지도 좋았습니다👍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광범위한 논의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 흥미도 있고 타 공모전에 비해 주제가 풍기는 전문성 농도도 옅어 참가 결정은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Q4.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만물을 바꾸다 커피박 - 동상 수상작,기획서>

커피는 현대인의 삶에서 분리될 수 없는 보편적이고 친숙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커피박(커피 찌꺼기)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박이 남겨지고, 처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환경 문제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 더 나아가 커피박의 재자원화를 통해 플라스틱, 종이, 에너지 등으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기획서 디자인 콘셉을 프라모델 조립으로 잡아 커피박 재자원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체계성, 순환성을 가시적으로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Q4.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비버가 분리배출을 도와준다고? - 은상 수상작, 크리에이티브>

분리배출을 하다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감이 안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동물 비버에서 착안한 캐릭터 비버빈은 사용자에게 직접 분리배출 방식을 알려줍니다. 비버빈은 물가의 나무를 통해 집을 짓는 비버의 친환경적 이미지와 귀여운 인상을 접목시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비버가 분리배출을 도와준다고?는 AI 기반의 스마트 렌즈 기술👀을 활용한 앱 '비버빈'을 통해 사물을 분석하고 어떻게 분리배출을 해야 할지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습득하고 생소한 사물의 분리배출 방식까지도 추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Q5.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목숨을 건 아이디어 회의와, 확실한 역할 분담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사소하고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라도 공유하다 보면 서로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보완점을 찾아 완성도가 높은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아이디어의 단서가 잡담중에 나오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 명의 역할이 정확히 분배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일을 다수의 인원이 나눠하게 되면 손이 꼬이기도 하고, 의견 조율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기 때문에 진행 과정을 여러 단계로 세분화하고 하나의 단계를 한 명의 인원이 진행하는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6. 공모전의 준비 기간과 과정을 알려주세요!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 나지만 한 달 조금 안 되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의는 주로 카카오톡으로 진행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의견을 주고받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제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대면 회의를 한 점이 없다는 것? 모든 회의와 과정은 카카오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7. 준비하면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공모전 경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형 공모전을 하자니, 초반에는 망망대해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보고 정말 다양한 자료, 정보들📑을 모으면서 어떤 느낌으로 공모전을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Q8. 공모전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조언한다면?

일단 지르고 보는 게 좋습니다. 대형 공모전이라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접니다.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대형 공모전이 주제 선정도 준수하고, 레퍼런스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대한 경험을 쌓기에 좋습니다.

저도 엄청난 공린이의 마음가짐으로 참가했고 수상했습니다. 경력이 있어야만 반드시 수상을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시고 내가 최고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인터뷰를 통해 이노션 S.O.S 공모전에 수상하기까지 창현님의 남다른 포부와 직접 경험으로 얻으신 꿀팁 등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이노션 S.O.S 공모전은 대형 공모전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올해 7월에 열리는 2023 이노션 S.O.S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조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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