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청년세계유산 지킴이 공모전] '우리 문화? 내가 지켜!' 대상 수상의 비결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김대현입니다!🤗

이제 곧 새학기이면서 다양한 공모전 공고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외활동으로 시작해 공모전으로 끝나는 거대 프로젝트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성과를 PT하는 문화재청 주관 “유네스코 청년세계유산 지킴이 공모전” 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부터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도전해온 연세대학교 휴학생 안성준입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로 대외활동과 문화생활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커리어 설계를 하고 있는 대학생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Q2. 청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킴이 공모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이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거나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매년 5월에 전국 각 권역에서 30개의 대학생 팀이 선발되어
활동하며, 연말에 우수활동 경진대회를 열어 홍보 성과를 평가받는 팀 프로젝트입니다.

Q3. 해당 활동에 지원, 공모전까지 참여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원래 사학과 학생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같은 학교에서 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연락을 받아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난중일기>를 SNS로 홍보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컸습니다.

Q4. 해당 공모전의 준비기간과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약 2달 동안 준비 기간을 가치고 1년 2개월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난중일기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난중일기 속 충무공 이순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리는 카드뉴스를
<오늘의 난중일기>라는 이름으로 매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Q4. 해당 공모전의 준비기간과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합니다.

이 프로젝트 덕분에 저희 팀의 프로젝트가 빠른 시간에 파급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JTBC 뉴스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도 소개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에세이 대회, 백과사전 제작 등
여러 프로젝트를 추가로 할 수 있었습니다.

Q4. 해당 공모전의 준비기간과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합니다.

 참고 자료

 공모전 활동이 소개된 JTBC 영상 주소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64171

 2. 공모전에 참가했던 팀의 계정

https://www.instagram.com/wardiary_lightwing/

Q5. 장기 프로젝트인데,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타 공모전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 활동의 경우 5개의 문화재 분야 사단법인이 각각 6개의 대학생 팀을 맡아
교육하고 평가한다는 점에 있어서 다른 공모전과 차이가 있습니다.
활동이 5월에 시작되면 6월부터 문화재 법인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과정을 이수하면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 직접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중간발표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6. 공모전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만은 않은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에 거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홍보 성과를 잘 녹여낸 프레젠테이션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Q7. 개인적으로 수상까지 이어졌던 비결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매일 카드뉴스를 발행하면서 인지도를 빠르게 쌓은 덕분에 수치상으로도 파급력을 입증할 수 있었고, 문화유산 홍보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역사 인식을 바꾸는 캠페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된 것이 큰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원들의 역할 분담이 프로젝트 기간 내내 잘 이루어지고 서로 소통이 잘 된 것이 결정적인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Q8. 해당 공모전을 추천하고 싶은 대상과 준비하는 지망생들에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공모전 주제 때문에 역사, 문화재 분야 전공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보는 분도 많지만, 꼭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있다고 해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문화유산을 어떤 관점으로 다룰지, 어떤 전략으로 마케팅할지 정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든 4인 1팀만 결성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활동을 시작한 뒤에 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면서 조언을 받을 수 있는만큼
너무 막막하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유네스코 청년세계문화유산 지킴이 공모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성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학과 뿐만 아니라 기획을 좋아하고 역사에 흥미가 있는 여러분들에게 긴 프로젝트이자

공공기관의 수상이 있는 만큼 해당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이번 주도 링커리어와 함께 다양한 공모전 도전해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이번주 공모전 리스트는 어디?: https://community.linkareer.com/board_MGgb35/1713023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댓글 및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김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