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3기 이다원입니다!
오늘은 예비 광고인들의 꿈인 3대 광고 공모전(제일기획, 대홍기획, HS애드) 중 하나죠!
HS애드 YCC 공모전 동상 수상자와의 인터뷰 콘텐츠를 가지고 왔습니다.
광고 공모전에 관심이 있거나 예비 광고인&마케터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제33회 HS애드 YCC 동상 수상자 인터뷰입니다!
공모전 참가 계기부터 준비 과정, 수상 비결까지
많은 정보들을 담았으니 끌까지 읽어주세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김이정입니다.
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 중이고 마지막 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Q2. HS애드 YCC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YCC(‘Young Creater’s Competition’)는 LG 계열 광고대행사인 ‘HSAd’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학생 광고 공모전입니다.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혹은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 부문은 크게 <기획서>와 <크리에이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지며,
매년 각양각색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과제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브랜드의 과제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됩니다!
Q3. 해당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무래도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1학년 때부터
공모전이나 학술제를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당시 광고홍보학도라면 모름지기 국내 4대 광고대행사의 공모전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맨땅에 헤딩이란 심정으로 도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4대 광고 공모전에 처음 참여하며 수상은 바라지도 않았는데
아주 운이 좋게 입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Q4. 수상한 작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카드뉴스에 수상 작품 첨부하였습니다.
Q4. 수상한 작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2020년 제33회 YCC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는데요.
당시 제가 응모했던 과제브랜드는 ‘트립닷컴’이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발발 초창기로 항공, 여행, 숙박업이
특히나 막대한 영향을 입으며 혼돈을 겪던 시기였습니다.
트립닷컴에서는 COVID-19 이후 국내 여행 증가란 상황에 발맞춰
변화된 여행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요구했습니다.
저희 팀은 ‘Trip.com으로 ____.come!’ 이라는
언어유희성 카피와 OUTDOOR(옥외광고) 형식을 활용하여
트립닷컴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국내 여행으로 이끌릴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Q5. 작품의 준비기관과 준비과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이데이션부터 제작, 응모까지 총 2주 정도의 아주
타이트한 일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먼저 시장, 소비자, 경쟁사 등 조사를 통해
해당 브랜드를 둘러싼 여러 상황 분석 및 정리 작업을 하였는데요.
다음으로는 아이데이션 회의를 수차례 거치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 덩어리(?)들을 뽑아냈습니다.
그 후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아이디어들 중 팀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몇몇을 추려 디벨롭을 진행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경우 크게 카피, 시각자료(디자인 혹은 편집), PT보드의 준비가 필요한데요!
팀원들과 분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6.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함’과 ‘센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공모전을 준비하며 종종하는 실수는
너무 깊게 혹은 어렵게 파고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광고를 처음 배울 때부터
‘전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한, 직관적인 광고가 매력적이다’라는 모토를 새겨왔습니다.
Q6.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만의 비법이라면 공모전을 준비하며 산책을 자주 한다는 것인데요.
스스로 과제에 너무 몰입되거나 지칠 때 종종 주변을 둘러보고
바깥 공기를 쐬며 복잡한 머릿속을 환기시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영감과 자극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Q6.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또 중요한 건 ‘메모하는 습관’!
멍 때리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샤워를 하다가, 밥을 먹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사소한 래퍼런스들이 떠오르면
곧바로 휴대폰 메모장을 켜서 적어두고는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잊어버리거나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ㅎㅎ
제 방식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혹여나 공모전을 하다가 잘 안 풀린다면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7. 마지막으로 2023년 HS애드 YCC를 준비할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도 해냈으니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응원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공모전은 참가해보는 것만으로도 그 과정 자체가 경험이 되고 유의미한 산물로 남으니
망설이고 있다면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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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HS애드 YCC 공모전의 수상자 인터뷰를 보여드렸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상반기에 제36회 HS애드 YCC가 시작될텐데요,
해당 인터뷰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또한 흔쾌히 즐거운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터뷰이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저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스크랩, 추천, 댓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다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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