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대 경기도의회 슬로건 공모전] 우수상 수상 후기

이번에 운이 좋게

경기도 의회 슬로건 공모전에 당선이 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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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알턱이 없었습니다.

제가 이런 공모전에 지원을 했었나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지원을 한 사실도 까먹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왜냐하면, 이런 슬로건 공모전은 당연히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고 경쟁률도 높다고 생각을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월 14일 오전 11시 25분에 경기도의회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내선번호로 시작이 되는 '031' 로 시작되는 번호였고 생각없이 전화를 받았는데​지원한 사실과 지원한 슬로건의 내용, 주소를 확인하고 2등이 당선 되었다고 말씀 주신 뒤 상장을 제작해야 된다며 축하의 말씀을 주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아직도 얼떨떨하네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하는 슬로건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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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당선이 된 것 같다.

1. 주최측의 방향 확인

: 주최측이 원하는 슬로건을 제출하기 위해서 과거 수상작들을 살펴보았다.

8대 전반기-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

8대 후반 - 지방분권 강화 민생의회

9대 -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

10대 -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이런식으로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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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슬로건을 보고 느낀점을 종합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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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9대 10대는 사람, 민생이라는 단어가 쓰였다. 따라서, 슬로건의 급격한 차별화는 주최측에서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 이번에 지원할 슬로건 같은 경우 경기도의회에서 강조하는 '가치' 를 바탕으로 적절히 과거 선정 슬로건들을 치환시켜보자.​다. 글자 숫자도 많지 않았다.​라. 대구법 형식으로 작성이 되었다.​대구법이란? 수사법상 단조로움을 없애고 문장에 변화를 주는 변화법 중 한가지입니다.​어조가 비슷한 문장을 나란히 두어 변화와 안정감을 주는 기법이라고 하는데​뭔가 대구법적 느낌이 강하게 나는 슬로건들이었습니다.​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말재간' 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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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글자 숫자도 많지 않았다.​

라. 대구법 형식으로 작성이 되었다.

대구법이란? 수사법상 단조로움을 없애고 문장에 변화를 주는 변화법 중 한가지입니다.

어조가 비슷한 문장을 나란히 두어 변화와 안정감을 주는 기법이라고 하는데

뭔가 대구법적 느낌이 강하게 나는 슬로건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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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수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말재간' 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말재간이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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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학습한 문장의 변화법에 대해서 다시금 정리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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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작지원

: 선정 확률을 높이려면 아무래도 다작을 지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여러 슬로건들을 지원했던 기억이 난다.

​3. 과거 선정작 벤치마킹

: 과거 선정작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면 주최측이 원하는 슬로건 방향과 다른 슬로건을 제출할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이다.

과거 선정작이 있으면 선정작을 참고하여서 본인만의 차별화 되는 포인트를 넣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최우수작은 없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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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상장이랑 이렇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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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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