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상은 두 번째로 받는 교외 공모전 수상이다!
작년에 작은 교외 공모전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었다.
시프트 샤워 광고 영상 공모전이었는데,
마치 생일선물을 주듯 내 생일날 최우수상 당선 전화가 왔었다!
교내 공모전은 많이 참가하고 쉽게 상을 받는 편이라 별 감흥이 없지만, 처음으로 참여해 본 교외 공모전인데 상을 받아 뜻깊은 상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시프트 광고 영상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교외 공모전인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공식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혼자 300만 원 와구와구 냠냠
물론, 세금 제외하면... (생략)
원래도 참가하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해당 공모전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다.
난 그때 과제로 바쁘기도 하고, 개인으로 참가하게 되면 비교적 영상 전공자들이 있는 팀들보다는
영상 퀄리티 좋지 않기 때문에 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실 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근데 귀가 얇은 나는 누군가 해보라고 넌지시 얘기하거나 제안하면 솔깃해진다..
ㅎ
아무튼 마음이 생겨 하루 동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그 사업과 관련된 대학, 대학생, 국가 등도 무엇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의 관계를 소설 쓰듯 쓱쓱 워드에 써 내려갔고
내용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제작하여
뚝딱뚝딱 영상을 만들었다!
집중해서 만드니 한 3~4일 걸린 것 같다.
그 결과물은 바로 아래
⬇️⬇️⬇️
이건 공식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채널에 올라간 영상!
이건 내 개인 계정에 올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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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팀으로 참여하셨던데 나만 혼자 개인으로 참가하여 나만 이름 가운데 모자이크 처리가 너무 웃겼다 ㅋㅋ🥲
사실 이런 작업을 할 때 팀으로 하면 더 좋은 퀄리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는 내 개인적인 아이디어가 뚜렷하고 반드시 그 아이디어로 가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혼자 하는 것이 좋았다 ㅠㅠ
그래도 이제부터는
팀을 구성해서 참가도 해보려고 한다..,,,
영상 만드는 것도 재밌지만 난 기획하고 아이디어 구상하는 게 더 재밌기 때문에
다음에는 영상 분야 따로 모집해서
여러 공모전 참여해 봐야게땅..😌
오늘의 기분 좋은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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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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