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방학은
공모전 준비로 정말 바빴다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했던 KPR 공모전 준비과정 |
처음 예스24와 라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건대에서 결국 예스24로 결정
1번 전자책 온오프라인 pr 방안으로 선택했다
이때는 아무도 몰랐다..
우리가 2월 말까지 하게 될 줄...
기획서는 역시 한 번은 엎어줘야지! 😭 |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던 컨셉이
계속 이어지고 이어지더니 결국 중구난방...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획서를 엎었다.
원래 초기 아이디어 회의 자료
엎기 전까지는 쥐어짜는 느낌이었다
회의 자료를 보니 중구난방,
비어있는 아이디어도 많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존 아이디어를 엎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살을 붙이고 나니 술술 풀리는 느낌
그리고 짧은 시간에 밤샘작업과 끊임없는 아이디어 회의, 그리고 합숙으로 만들어냈다
역시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하면
더 좋은 기획서가 나오는 것 같다
회의의 흔적...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아이디어를 계속 말하고,
회의하고, 추리고•••
사용한 아이디어는 X표시를 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엎을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엎었던 것이 신의 한 수!
준비 기간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혼을 갈았다
아마 방학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출 당일 날까지
강남에서 밤을 샜다 (하하)
다들 중간에 당일까지 밤새는건 정말 아니다 🌅
이건 아니다... 이건아니다... 하면서 결국 끝냈다
우체국 제출 인증샷
완성해낸 기획서에는 자신있었지만
우리 셋이 모여서 나가는게 처음이라
약간의 걱정과...
더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부담감...
끝을 내고 사실 긴가민가 하며 결과가 궁금했는데,
결과는 1차 합격 !!!!!!!!
우리 팀 고생많았다!
•••
아이디어는 확실히 꽂히는걸로
하는 것이 좋다는걸 느낀다
아이디어는 시간에 많이 구애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꼈다
물론! 퀄리티를 높여야한다면
당연히 시간이 많아야한다
제출하는 것부터 꽤 어려웠다
제출 마감 일주일전에
기획의도가 담긴 종이를 제출하고,
CD도 구워야하고, 기획서도 3부 제출해야한다
(CD말고 USB로 제출해도 된다)
그리고 제출할 때 직접 제출하거나
제출 당일날까지 우체국에서 등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제출해본적이 처음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색다른 경험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인터뷰 - Wisecolum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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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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