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인터뷰] 미국마케팅협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 후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5기 박지안입니다!

요즘 대학생 분들은 방학을 맞아, 각종 대외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펙 쌓기에 몰두 중인 것 같은데요~!

대외활동이라 하면 대부분 기업의 서포터즈를 생각하시겠지만, 스펙에 도움이 될 경험은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공모전 참가하기’인데요!

공모전에서 수상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미국마케팅협회 AMA PCM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수상한 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1. 수상자 소개

수상자 분께서는 현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시고,

1학년 때 제 1회 미국마케팅협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셨다고 해요. 

공모전 참여 계기는 첫째로 마케팅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마케팅협회에서 진행하는 광고공모전에 관심이 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당시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어서 공모전을 선택했다고 하십니다!

2. 공모전 소개

사실 미국마케팅협회는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85년 전통의 세계 최고권위의 마케팅 단체인 미국마케팅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자격증 AMA PCM(Professional Certified Marketer)의 한국 내 인식을 제고하고, 마케팅 직무를 꿈꾸는 전국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라고 합니다!

3. 팀 구성

보통 공모전은 개인보다 팀으로 나가는 게 대부분이죠~?

수상자 분께서는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시기라 팀원들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독취사, 스펙업과 같은 취업 정보 관련 카페나 링커리어 팀원 모으기 페이지에서 팀원들을 구하셨다고 하네요!

4. 회의 방식

팀원 모집에 이어 공모전 진행도 전부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비대면 회의 과정에서의 아쉬움은 함께 하는 팀원들과 가까워지지 못한 점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동시에 팀원들끼리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다 보니, 갈등이 발생할 일이 적었던 점은 오히려 좋았다고 하시네요!

회의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시간을 조율하여 다음 회의를 약속하는 식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5. 준비 과정

준비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비대면 진행이었다고 해요 :(

아무래도 대면에 비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우니까요!

또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팀원들을 이해 시키는 일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이처럼 비대면 회의가 가지는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팀 내 역할 분배를 확실히 하고, 각자 역할에 충실했다고 해요!

또 해당 공모전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1회 공모전이었으며 국외 자격증이었던 탓에 정보 수집이 어려웠다고 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모전 담당자님께 직접 여쭤 보면서 해결했다고 합니다.

6. 기획 소개

수상자 분이 기획했던 아이디어의 핵심은 바로 AMA PCM만이 지닌 특장점을 소개하고, 강조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었습니다.

또한 공모전 주제에 걸맞는 타겟층을 정하고, 이를 확실히 타겟팅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해요.

마케팅 자격증은 대부분 취준생들이 많이 관심을 갖기 때문에 해당 세대에 맞는 전략을 세웠던 것입니다!

7. 수상 꿀팁

수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좋은 팀원들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셨어요.

팀 활동에 있어서는 항상 그렇지만, 특히 공모전 수상을 위해서는 팀 구성원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상자 분께서도 더 경험이 많은 팀원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성장했다고 하시네요 ㅎㅎ

8. 공모전 꿀팁

공모전 참가에서의 꿀팁은 바로 ‘본인이 세운 전략을 얼마나 잘 어필하느냐’에 초점을 두라고 하시네요!

차별화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고민하여, 자신이 가진 실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

이렇게 공모전 수상 후기 인터뷰는 끝이 났습니다!

공모전 참가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더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