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5기 김푸름입니다!
오늘은
GS25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나눠보았는데요,
수상자분께선 처음 도전한 공모전이었음에도
무려 우수상을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 인터뷰 내용 바로 확인해보시죠 ↓↓
[2023 GS25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식품산업관리학과에
재학 중인 강호정입니다 :)
Q2. 갓생기획을 알릴 수 있는수상하신 GS25 천하제일 갓생대회
공모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천하제일 갓생대회는 GS25에서 주최한 것으로,
잘파세대에게 GS25 갓생기획을 알릴 수 있는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입니다!
Q3. 공모전에 참여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A: 같은 과 친구가 함께 나가지 않겠냐고
제안해줘서 참여하게 됐어요!
공모전에 한 번쯤은 나가보고 싶었지만
관련 경험이 없어서 고민되던 찰나에
좋은 제안이 와서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정말 같이 나가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Q4. 공모전을 준비하신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주제가 잘파세대에게 갓생기획을 알리는 것이다보니,
잘파세대의 특징을 분석하면서 아이디어 상품을 정했던 것 같아요.
타겟 분석을 끝내놓고 그에 맞는 아이디어 상품을 정하니까
추후에 아이디어 상품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기반을 다지는 부분이니까
이 부분을 꼼꼼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상품을 정한 후에는
설득력 있는 기획서를 위해서 목차를 나누고,
각 목차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만들었어요.
기획서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순서 상관없이 모두 적어놓고,
각 부분을 알맞은 목차에 집어넣는 식으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필요한 근거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설문조사를 만들어서 실시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안에 들어갈 내용을 모두 다 정한 후에
피피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팀원이 총 3명이라 1명이 상품 목업 디자인,
2명이 피피티 제작을 맡았답니다.
물론 만드는 과정에서 내용도 바꾸고, 빼고 추가하는 등
수정을 반복했지만 아이디어 상품의 내용이나 컨셉같은
큰 틀은 고정된 채로 진행해서 크게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았어요!
무엇보다 팀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서
좋은 기획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ㅎㅎ
1차 기획서를 제출하게 되면
그 중에서 10팀이 2차 PT 대상자로 선정돼요.
2차 PT 대상자로 선정되면
GS25 본사 MD님과 멘토링을 가진 후에 기획서를 수정하고,
수정본으로 GS 본사에서 PT를 합니다.
MD님에게 멘토링을 받은 것도 너무 값진 경험이었어요!
저희 팀도 멘토링을 토대로 수정해서 최종 PT를 제출했고,
발표도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
Q5. 수상하신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저희팀은 ‘바빠밥빠’라는 이름의
밥바를 기획했습니다!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바쁘게
자신의 일상을 보내는
잘파세대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밥바를 제작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시간’이라는 컨셉을 부여해
4시에 먹는 ‘4시 밥바’,
10시에 먹는 ‘10시 밥바’라고 네이밍했어요.
학원 가기 전에 출출해서 편의점에 가는 시간대인 4시,
학원 끝난 후 야식을 먹기 위해
편의점에 방문하는 10시로 잡았답니다.
IMC전략으로는 밥바 하드 각인 이벤트,
잘파세대를 저격할 수 있는 스쿨어택,
4시와 10시에 밥바를 할인해주는
할인 이벤트 등을 기획했습니다.
Q6. 공모전을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A: 아이디어 제안도 처음이고,
기획서 피피티 제작도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함이 많이 있었어요.
그럴수록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고,
어떤 식으로 제작하면 되는지 감을 익히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막막할 때는 기획서 사례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보세요!!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원망도 조금은 생기더라고요.
조금 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거나
신선한 해결법을 제시하지 못할 때
‘아 앞으로 나는 갈 길이 멀었구나’라고 생각했어요ㅎㅎ.
그리고 본선에서 다른 팀의 기획서를 봤을 때도 많은 걸 느꼈답니다.
기획서의 내용과 외관 모두가 설득력있고 훌륭하더라고요.
기획서를 제작했을 때뿐만 아니라 본선 PT날에
다른 분들의 발표를 보면서도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배워 가는 게 더 많은 경험이었어요!
Q7. 앞으로 GS25의 천하제일 갓생대회에
참여하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2회 공모전은 어떤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1회 주제로 말씀드리자면
‘잘파세대’를 저격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잘파세대들이 어떤 상품을 좋아하는지,
흥미를 갖고 구매할 수밖에 없는 제품을 선정하는 게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만약 잘파세대가 아니더라도 제시된 고정 타겟층이 있다면,
타겟 분석을 면밀하게 해서 상품을 선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그 부분을 꼼꼼하게 구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2회 참여자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으로
GS25 천하제일 갓생대회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였습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보며
저도 많이 배워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해주신
강호정 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더 많은 공모전 꿀팁은 링커리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5기
김푸름이었습니다 :D
작성자 푸울
신고글 [GS25 천하제일 갓생대회] 첫 공모전부터 우수상을 수상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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