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끌레도르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후기

안녕하세요 쑤이입니다!

지난 2019년 12월까지 접수를 받았던

'끌레도르 문화 콘텐츠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에 참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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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등은 아니지만

4등을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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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남기기 위해

공모전을 위해 노력했던 기록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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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동아리에서 공모전 준비할 때

항상 잘 맞던 동생이 있었는데

이번에 카톡하다가 충동적으로

공모전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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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 1차 제출 3일 전이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3일만에 1차 공모전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1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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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합격!!!! 이 날 인턴 합격 결과도 같이 나오는 날이었는데,

둘 다 붙어서 진짜 행복했어요

12월 11일에 1차 결과가 공지났고, PT 날짜는 1월 7일(화)였습니당

거의 한달 정도의 준비기간이 있었지만,

저랑 팀원 후배가 둘다 인턴 생활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주말에만 시간이 가능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했어요! ㅠㅠ

팀원 후배랑 카페-밥-카페(동일한 카페)

이런 루트로 금,토,일을 보냈던 거 같아요 ㅋㅋㅋ

저 날은 달달구리가 땡겨서

근처 마카롱집에 가서 음료와 깔맞춤하

마카롱을 섭취하면서 공모전 PT를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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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근하고 공모전하러 가는 길에

진짜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체력적으로 한계가 와서

미스터힐링에 방문해서 안마를 받았습니다 ㅎㅎ

사실 안마 안 받고 자고 싶었는데,, 안마 의자에서

안마 기능을 안 받겠다고 말하기가 민망해서.....

결국엔 잠은 못 자고 안마를 받느라 (더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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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주말마다 불태우면서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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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타면서 너무 떨렸어요,,

열심히 준비했고, 처음으로 공모전 1차를 통과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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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도중에 계속 빙그레 CM송이 나왔는데

신나서 흥얼거렸지만 마음 속에선 (울고싶다 떨려) 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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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어서 반차까지 쓰고 온 PT 정말 인상깊었고,,

잊지 못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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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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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뜨아!!!!!!!!!!!... 사실 3등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4등이 어디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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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끌레도르에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러운 경험이고,

처음으로 수상하게 된 공모전이라

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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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은 결국... 반차를 못 쓰고..

시상식에 불참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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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동생이 대리수상을 해줬습니다!

(땡큐)

4등이어도 수상한 사실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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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1차는 붙는데 왜 2차에서 떨어질까?

라는 고민들을 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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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값진 상을 받고나니

좀 더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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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도전..? 하고 싶긴 한데

이미 4학년 막학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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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붐디야다 송

얼마전에 후배가 보내줬는데

저희 팀이 빙그레 공모전에 제출했던 아이디어와 매우 비슷하더라구요!

완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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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팀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이 없었다고 생각도 좀 했는데

디스커버리에서 진행한 거 보니까

실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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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디어의 메인이었던, 런치패드!

런치패드가 활용되는 마케팅을

눈 앞에서 보니까 행복하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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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빙그레 공모전 후기 끝!입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쪽지나 비밀댓글로 문의해주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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