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자기개발 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후기

이제야 쓰는 자기개발 수기 공모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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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후기를 남기고 싶었다.

후기를 쓰면서 GHP(갓생현우프로젝트)를 피드백해서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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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에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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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성과 / 피드백 / 꿀팁

또한 26장이나 되는 수기를 그냥 버리기 이까워 블로그를 통해

나만의 자기계발 방법인 GHP를 블로그 이웃들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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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썼던 26장의 수기를 바탕으로 해서 3개월간 개선한 GHP의 변화과정을 반영해서

성공적인 2023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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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로 나눠서 아마 최소 5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글을 연재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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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을 위한 마인드셋과 자기개발 방법, 그리고 나의 사례(6개월간의 기록을 바탕으로)를 통해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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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현실화하는 간단한 방법

꿈을 실현하기

이것이 업그레이드 된 GHP가 줄 수 있는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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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P와 함께라면 2023년에는 다들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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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포털 앱 공지사항을 통해 8월말 쯤 해당 공모전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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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P를 국방부에서는 과연 인정해줄까?

내가 그동안 해왔던 자기관리를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해 주저없이 참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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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 수기를 통해서 다른 병사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병 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한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나의 고민들을 떠올리며,

다른 병사들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줄 수 있다면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보람찰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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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목표로 했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수상을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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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와 상품은 본가로 보냈다. 부모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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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면 더 이쁘다던데,, 다음 휴가때 직접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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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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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 자체가, 자기개발 보다는 자기계발을 위해 작성한 글이었기 때문에,,,

( 둘의 차이는 이후의 글에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하기 보다는 추상적인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글의 초반부에서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에 대한 나의 철학적 고민을 녹여냈다.

추상적인 나의 메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각화 자료를 만들어서 첨부했다.

도형을 통해 아이디어를 묘사하거나, 직접 수식과 그래프를 통해 나의 철학을 증명하고자 했다.

또한 나만의 시간 관리 방법, 진로 탐색, 핵심가치 실현 과정 등을 다루었다.

당장 이루어낸 것은 없지만 나의 GHP를 통해 어떤 부분들을 관리하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어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작성했다.

나의 꿈을 먼저 언급하고. 그래서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이러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짧지만(3개월간) 그동안의 질적인 성장을 체감해보니,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것 같다.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언젠가 나의 목표와 꿈을 이루어 낼 것이라 믿는다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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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기를 쓰는 방법, 주별로 그리고 월별로 피드백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

시간을 측정하고 있는 7가지 항목을 왜 선정했는지 등을 상세하게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다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 수기를 읽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상세하게 작성했다.

3개월간 기록해온 자기개발 시간을 표를 통해 정리하였다.

그리고 시간과 성장이라는 변수의 관계를 지수함수를 통해 연결하여

나의 성장가능성을 그래프를 사용해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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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체적인 성과의 부족(자격증, 어학점수, 대회 수상)이 제일 큰 이유일 것 같다.

이 후기를 쓰기 전에 올해(제 2회 공모전)에서 나처럼 우수상을 수상하신 다른 전우님의 후기를 읽었는데,

그분은 복무 중 창업대회에서 수상하신 성과와 CFA 공부를 중점으로 수기를 작성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런 성과도 없는 내가 같은 수준의 상을 받은 것이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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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6장의 긴 분량과 편집방식의 난잡함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수기 작성 방식은 자유 창작물을 형태였기에 최소 형식만 지키면 내 맘대로 편집이 가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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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쓸 때 색깔을 자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이번 수기를 작성할때도 아주 색깔을 많이 사용했다. 사용 빈도를 줄이고 좀 더 핵심적인 부분에 힘을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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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가한 대회가 제 2회 수기 공모전이었기에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의 참가 후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블로그를 통해서 작년 대상 수상자 전우님의 후기를 짧게나마 읽을 수 있었고

그것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기를 작성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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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많은 수상자들의 수기를 읽어보면서 비교 분석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내 글이 3회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가지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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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콘텐츠(내용)측면에서,

위의 피드백에서 언급했던 대로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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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점수(토익,토플,HSK,JNLPT 등)

자격증(한능검, 투운사, 테셋, 매테 등등)

각종 대회(독후감, 창업경진대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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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 복무 중에도 찾아보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들이 많다.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가 아니더라도 만약 대학생이라면

본인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에 관한 창작물을 제출하는 대회라면 군인 신분에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 e-러닝을 하고 있다면 학점을 잘 받아서 성과를 증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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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이라는 국방부 블로그나, 병무청 SNS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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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 측면에서,

나 잘났어요 자랑 보다는, 겸손하게 "이러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의 태도로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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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글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작년 대상 수상자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은 부분이다.

결국 군대에서의 자기개발을 담은 글이기에, 공동체주의 조직문화의 감성을 고려해서 글을 작성해야한다.

자기개발에 치중해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가서는 안 되고,

당연히 본인의 근무를 잘 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아껴 자기개발을 했다는 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즉, 동시에 국군에 대한 존중이 묻어나는 글을 쓰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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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이렇게 일과제 병사의 장점을 이용해서 자기개발에 몰두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크루제의 희생과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방법을 공유해 다른 병사들의 시간을 아껴준다면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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