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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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과 주대한민국코스타리카대사관이 주최한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공모전에 출품했었던 값진 경험을 기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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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사기준 파악

 

공모전을 준비하기 전에 첫번째로 내가 하는 것은 심사기준을 통해

주최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해당 공모전의 당시 심사기준

본 공모전의 경우, 결과물을

외교부 관련 기관에서 활용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국격을 상실하지 않는 선에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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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타리카 국가 조사

 

대한민국인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지만,

코스타리카라는 국가에 대해서는 공부가 많이 필요했다.

그 국가에 대해 잘 알기 위해 조사를 좀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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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썸네일 스케치

 

어느 국가와 그 국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물로는 사실 국기만한 것이 없다.

각 국기로 60주년의 숫자60을 형상화 하고,

각 국가의 특징적인 구조물 또는 자연물을

그 안에 실루엣으로 반영하였다.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형태를 그릴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아이디어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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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이터 작업

 

스케치했던 것들중 몇 안을 선정해서,

데이터화 해본 기록이다.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라 데이터가 많이 유실되어서

이 것들 밖에 남아있는 기록이 없는데

이 작업들을 보니, 고민 정말 많이 했던게 생각난다.

 

 

디자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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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종안

 

(당시 제출했던 작품설명)

대한민국의 태극무늬와

코스타리카 국기를 유동적으로 융합하여,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밀성,

깊은 신뢰로 맺어져 있는 관계를 이미지화 하였고,

각 국의 상징물의 실루엣을 통해

정체성 또한 잃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숫자 ‘60’을 형상화 하여

수교60주년임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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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끼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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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되어있는 배너

 

코스타리카 국가에 있는 대사관에도

내가 디자인한 로고가

배너로 걸려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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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관이 아닌, 외교부 기관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 정말 내 인생 두고두고 해도 될 자랑이라구 생각한다.

굿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