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KOSAC 광고대회 수상자가 알려주는 수상 꿀팁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이유빈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의

'챌린저 상' 수상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광고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주목 필수!

자세한 수상 꿀팁도 있으니 집중해주세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 수상자 인터뷰]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최은서입니다!

2023년 KOSAC에서 '코삭 챌린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Q2. KOSAC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KOSAC은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의 약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광고업계 및 학계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능력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입니다!

 

 

 

 

Q3. 참여 계기는 무엇인가요?

 

마케팅 업계를 희망하는 동기들과 함께 공모전을 찾아보던 중 

KOSAC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 문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제안하는 것이 주제였습니다.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한 사업 기획서가 아닌, 모두에게 긍정적인 삶을 제공한다는

순수한 의도를 가진 기획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매력에 끌렸습니다.

또한 국내 메이저 공모전이고, 오직 대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참여 계기가 되었습니다.

 

 

 

 

 

Q4. 준비기간과 준비과정이 궁금해요!

 

첫 회의부터 마지막 기획서 PPT 작업까지 총 4주가 걸렸습니다.

저희 팀원 4명 모두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회의는 대부분 밤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났어요.

그래서 주로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Q5. 수상작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주제 3가지 중 '실천하는 재활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을 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재활용률 현황에 숨겨진 진실을 말해주고, 

잘못 알고 있던 재활용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고자 했어요.

 

기존의 '분류' 행위 뿐만 아니라 올바른 '배출' 행동이 추가로 필요한만큼

시민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여 '10초밖에 안걸리는 캠페인'으로 어필하였습니다.

더 완벽한 분리배출을 위해 일상 속 10초의 짬이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100점짜리 분리수거를 위한 대국민 10초 짬내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10초, 100점'과 같은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코삭 챌린저 상'이라는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Q6. 공모전을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과 이를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기획했던 IMC 중 하나는 인터랙티브 광고였는데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전광판에서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게임을 기획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국민이 대상이다보니 인터랙티브 광고를 전국에 설치하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후 IMC를 기획할 때에는 비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도 모색하면서

아이디어를 빌드업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Q7. 수상 꿀팁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원 모두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생성해낼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회의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이건 진짜 막 던지는 아이디어인데...'라고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점점 빌드업 되어 마음에 드는 결과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게 될까?' 라는 생각보다

'불가능해도 GO'라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8.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KOSAC은 타깃이 전국민이라는 점이 특징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일상속에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의미있고 재치있게 제공한다면

가장 좋은 캠페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인만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향후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기에 모두를 위한 순수한 기획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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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 수상자 최은서님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KOSAC 광고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엔 더욱 좋은 콘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이유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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