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역대 수상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팁] 어떤 아이디어가 공모전에서 수상할까?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strategy/242206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팁] 어떤 아이디어가 공모전에서 수상할까?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 최원영 입니다.

저는 현재는 졸업했지만 공모전 동아리를 운영 중이고, 현재도 계속 기회가 된다면 출품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공모전 수상경력은 약 35회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저의 경험을 살려 어떤 아이디어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아이디어 공모전

  먼저 아이디어 공모전은 어떤게 있을까요? 모든 공모전이 그렇겠지만 [문제]를 제시해주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를 만들길 원하는게 주관사의 목적이죠. 그것이 곧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구요. 예를 들어 마케팅 공모전의 경우도 [현재 A업체의 타겟 반응을 이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타겟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높이고 싶다.] 라는 주제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A업체가 겪고 있는 문제는 돈을 쓰고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타겟 반응이 부진하단 것인데요. 이를 해결하는 것이 곧 아이디어입니다. 도시에 쓰레기가 많은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역시 아이디어가 되는 것이구요. 포스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경우도 현재 분리수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아트를 만드는게 아이디어겠죠.

2)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걸까

  그렇다면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 아이디어일까요? 우리가 공모전에 나가게 되면 숙련된 팀의 경우 직감적으로 현재 이야기하는 아이디어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과연 이걸 붙잡고 이야기하며 발전시킬 가치가 있을까? 시간을 쏟을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일까? 하는 생각 말이죠. 만약 좋지 않은 아이디어인데 계속 붙잡고 있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긴 힘들겠죠.

  그러면 우리는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공모전 출품 시에 제가 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 원칙이자 무조건 지켜야 하는 내용입니다. 바로 [돈 주고 살만한 아이디어인가] 라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주관사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공모전을 여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쨌든 주관사는 돈을 지불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며 공모전을 진행한단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만큼 지불한만큼의 아이디어를 원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이 아이디어는 돈을 지불할만한 아이디어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팀끼리 회의하다보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자기 비판과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힘든데요. 한 번쯤 우리 아이디어에 대한 자기 비판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3)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디어가 좋은걸까

  앞서 말씀드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의 원인]을 파고 들어가야 하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수술에 들어간 의사처럼 집도를 시작하면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원인을 갖고 있는데요. 이 원인을 얼마나 재밌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 A업체의 타겟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

  - 근데 왜 타겟 반응을 이끌지 못해? [물음]

  - 타겟들은 A업체 상품 자체는 괜찮지만 슬로건이 마음에 안든다. [원인]

  - 그 슬로건이 어쨌는데? 감성적이지 않아서 문제야? 어감이 이상한거야? 상품과 매치가 되지않아? [인사이트 발견 과정]

  … …

  이런식의 과정을 거치며 인사이트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문제도 있고 원인도 파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이 발생하게 된 새로운 시각, 그리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하는거죠.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도 문제의 원인을 잘못 짚고 들어가면 심사위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긴 힘들겠죠. 실력 좋은 의사라도 환자가 원하는 곳을 수술해야지 다른 곳을 수술한다면 환자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진 못한거니까요.

  결국은 문제의 원인을 얼마나 재밌게 찾아내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관건인데요.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문제 해결방법 즉, 아이디어의 컨셉을 재밌게 만드는걸로 이어져야 합니다.

4) 재밌는 컨셉은 아이디어를 담는 그릇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뀝니다. 그것처럼 그릇은 컨셉이고 물은 아이디어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컨셉인데요. 이 컨셉은 문제 해결방법을 얼마나 혁신적이고 재밌고, 설득력있게 만들었는가입니다. 이 컨셉 부분은 아이디어의 모든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봐도 무방한데요. 우리가 해결하려는 주관사와도 관련이 있는가? 해당 문제와 이질적인 컨셉은 아닐까? 현 상황에도 부합하는 컨셉이야? 같은 문제를 모두 해결한 뒤에 깔끔한 컨셉이 나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죠.

  -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꺼야.

  - 학교 폭력 문제 문제와 같은 피해자가 명확히 있는 경우는 이러한 입장을 철저히 고려해야 하고, 컨셉의 분위기 역시 여기에 맞춰야 합니다. 피해자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유쾌하고 즐겁게만 풀어내는 컨셉은 독이 될 수 있죠.

  - A업체의 분위기는 스마트하고 30대 초반 지적인 이미지의 타겟이 주 소비층이다.

  - 아이디어 컨셉은 20대 초반 젊은 대학생 감성으로 접근한다면 A업체의 기존 이미지를 깨고, 기존 타겟들을 무시하는 컨셉이 되겠죠.

  때문에 문제 해결 방법을 담는 컨셉은 기존 업체의 이미지의 연장선에서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주관사에서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줬다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해결하려는 문제의 분위기에 맞춰서 컨셉 역시 톤 앤 매너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수상까지 이어지기는 힘들겠죠.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멘토 수상경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공모전 수상 /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 / 경북개발공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 코바코 공익광고제 수상 /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수상 / 대구 금연 디자인 공모전 2회 수상 / 상상유니브 상상마케팅스쿨 대구지부 수상 / 해양경찰청 연안안전공모전 수상 / SBC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 상상유니브 상상대전 수상 / 보건복지부 한센인편견해소 공모전 수상 / 캠코 광고 공모전 수상 /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수상 / CJ헬로모바일 마케팅 공모전 수상 등 약 40회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사유선택

스크랩 경고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