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영상 공모전] '안사고 뭐하니' 커머스 광고 영상 수상자 인터뷰 💡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남윤지입니다. 

오늘은 마케팅 및 영상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이 주목할만한 광고영상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콘텐츠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한국외대 영미문학.문화학과 19학번 최민희입니다.  

저는 제가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도 같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학교를 다니면서 정말 많은 공모전에 도전했었는데, 도전했던 공모전 중 하나인 위메프 광고영상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제가 준비했던 공모전은 ‘위메프 안사고 뭐하니 커머스 영상 공모전‘ 이었어요. 

코로나 시기, 홍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브랜드 및 제품을 광고해주는 영상을 만드는 게 목표였죠. 

이전에 팀으로만 공모전에 도전했던 저는, 이번 기회에 혼자서 모든 과정을 담당해보자! 

이런 생각에 혼자서 출전하기로 마을을 먹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공모전 혜택은 대상 6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장려상 이렇게 있었어요. 

 

 

 

 

 

 

3. 공모전 주제는 무엇인가요? 

 

수분패드를 광고하는 영상이었고, 보습과 수분을 머금은 패드였기에 저는 클렌징에 관련된 친구들의 고민을 영상에 녹이기로 했어요.

10대부터 30대 여성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나씩 보여준 후, 패드를 소개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영상이요. 
사실 독특하거나 창의적인 영상은 아니었지만, 딱 화장품 광고라는 게 느껴지는 깨끗한 영상이었어요. 

여러분들이 한 번 보시고 어떤지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첨부했어요!
(링크에는 다른 수상작 영상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링크: 위메프 영상공모전 수상작 

 

 

 

 

 

4. 준비과정은 떠했나요?  

 

이전에 팀원들과 공모전 영상 제작 과정을 거쳐왔었기 때문에, 절차에 대한 막막함은 없었어요. 

다만 혼자서 하는 작업이기에,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어요. 사실 내가 만든 작품은 다 귀엽고 멋져보이거든요. 

섭외한 배우분들, 친구들, 가족들 모두에게 기획안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고, 1차 편집 가안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이런 식으로 이어나갔죠. 

 

가장 기억나는 건 카메라 감독 역할도 제가 혼자서 하기 때문에 제품의 의도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주는 사람 한 분이 더 

필요했었어요. 광고할 제품은 수분패드였었어요. 사과의 영양소가 들어간 패드라 뒤에서 사과가 굴러가는 모습, 반으로 가른 사과를 

바닥에 놓는 모습 등의 인서트 컷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죠. 사람이 없었던 저는 연기해주신 배우분께 부탁을 드렸어요. 

배우분은 연기가 끝나자마자 조연출로 전직해서 잡일을 해주셨죠ㅜㅜ 물론 페이도 더 지불하고, 그분에게는 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수상꿀팁

 

꿀팁이랄게 사실 확실하진 않아요. 공모전마다 심사위원들이 원하는 게 다르기 때문이죠. 

다만 중요한 건, 우리 시험볼 때 문제 잘 읽으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공모전 요강이 중요해요. 

심사위원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요강에 대충 쓰여있거든요. 이전 수상작들을 참고하는 것도 중요해요. 

느낌이나 분위기, 톤, 장르 등을 보는 거죠. 

 

 

 

 

 

5.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공모전을 준비하다보면 고생을 꽤 하기에 끝에 가서는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거예요. 

그러다 상을 못 받으면 크게 좌절하게 돼요. 고생한 만큼 성과가 안 나온 것 같아서요. 

 

근데, 그냥 아무 생각 안 하시면 돼요. 참여했던 공모전에 수상작들을 보면서 

‘쟤네는 왜 나보다 잘 만들어서 상을 받은 거야!’ 질투나는 마음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다른 공모전에 또 지원하면 돼요, 편안한 마음으로요.
우리 예비 지원자님들, 예비 수상자님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여러분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 

정말 광고 및 마케팅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남윤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