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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학회에서 알게 되어
참여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편하게
CPU라고 지칭하겠습니당~
첫 참여에는
나처럼 헤맬 확률이
매우 높은 공모전 ㅠ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포스팅을 남깁니다!!
아래는 이번 포스팅 개요이니
관심 있는 부분을 찾아서 읽어주시길~
1. 참여 분야 & 주제
2. 주제 선정 팁
3. 보고서 작성 팁
4. 참여 후기 및 장/단점
참여 분야 & 주제 |
2019 특허전략 수립 부문
A7:폴더블 디스플레이
2020 발명 사업화 부문
C1:유기 박막 태양전지 관련
신규 사업화 아이템
2021 특허전략 수립 부문
B2:블루수소를 활용한 탄소대체
환원제의 제철 이용기술
2019 제출 보고서 목차 ( 보고서 분량 44p)
2020 제출 보고서 목차 (보고서 분량 68p)
2021 제출 보고서 목차 (보고서 분량 127p)
목차를 통해서
보고서에 담긴 모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어떤 느낌인지 참고만 해주시길!
(당연하지만, 각 주제에 따라서
추가되어야 할 내용도 있고
불필요한 부분도 있다)
2020 발명 사업화 부문 보고서는
PPT, A4 가로 사이즈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업제안서는 대부분
가로로 작성되어 있길래...
일반적인 보고서와
사업제안서는
틀이 조금 다르니
보고서 작성 시작하기 전에
이 둘의 차이를 알아두면 좋을 듯!
특허 전략 부문인
2019 & 2021 보고서는
분량 차이가 큽니다 ㅎㅎ...
무조건적으로
분량 많음 = 좋은 보고서
라는 것은 아니지만...
요구되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량이 많아집니다!
그러므로 제 2019 보고서는
잘 쓴 보고서가 아닙니다 ㅠ
사실 CPU에서
특허 분석보다 중요한 것은
신규 아이디어 & 전략이기 때문에!
보고서 후반부에
힘을 많이 줘야 합니다 ★
(발명 사업화, 특허 전략 모두 해당!
2019년에는
제출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둘 정도로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한
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ㅠㅠ
(포기도 여러 번 고민..)
후반부 내용에 신경을 거의 못썼고
당연히 결과도 좋지 못했습니다 ㅠ
공모전 참여 결과는
2019 ▶1차 심사 탈락
2020 ▶ 우수상 수상
2021 ▶상위상 후보 / 우수상 수상
입니다!
주제 선정 팁 |
종종 저학년이 참여하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제 대답은
.
.
.
힘들다★
입니다! ㅠㅠ
그런데 저학년이라 힘든 건 아니고
원래 CPU가 힘든 공모전이라...
고학년들도 똑같이 힘들다는 점!!
특허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실제 변리사의 업무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든 것이 정상~
사실 대학원생 수준의
전공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어떤 주제를 선택하더라도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학년이어도 충분히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년들도 전공 잘 모르거든요...)
팀원 중에 대학원생이 있었어도
학부생으로만 구성된 팀이
더 좋은 상을 수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려워 보이는 주제여도
겁먹지 말고 도전하기 ★
추가적으로,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지도 교수님을
적극적으로 찾아뵌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산업, 최근 동향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고
(학술대회나 여러 회의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니
당연히 인터넷 뉴스 기사보다
더 자세하고 좋은 내용!)
실현 가능성, 보완할 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보고서의 퀄리티가 훨씬
좋아지므로
학과 혹은 학교 내에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교수님이 계신지 알아본 뒤
주제 선택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앞에서 진행하는
발표 연습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사실 인기 있는 주제들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ex) 반도체 관련 주제들...
그런데 꼭 수상하지 않더라도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배워가는 것들이 많으니
이 경험을 추후
활용할 수 있도록..!
되도록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2019 는 당시 최신기술ㅋㅋ
이었던 폴더플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것
(=큰 고민 X)
2020, 2021 은 모두
지속 가능한 사회와 관련된
친환경적인 기술들을
주제로 선택한 것 입니다!
주제 선택 팁을 정리하자면
1. 어려워 보여도 일단 도전하기
2. 교수님 적극적으로 찾아가기
3. 진로와 관련된 주제 선택하기
이렇게 되겠네요!
보고서 작성 팁 |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 가독성 ◀
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성된 보고서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심사위원분들이 모든 팀의 보고서를
정독하며 평가하시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새로운 내용이 시작될 때마다
해당 절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서술하는 내용을 써두었습니다.
* 예시 *
/
또한, 좋은 첫인상을 주고 싶어서
표지 제작에 신경을 썼습니다!
Unsplash라는 사이트에서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찾아서
표지에 사용했어요~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을
저작권 프리로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언뜻 보면 보고서를
그럴듯하게 보이는 방법을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기업에서 발표한
이미지 자료들을 첨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외 대기업에서
발표한 자료들이라
퀄리티가 좋아요 😀
기업 분석 시에
해당 내용을 활용해 보세요! ㅎㅎ
참여 후기 |
참여 후기는
음...
마지막으로 참여한지
벌써 2년이나 지나서...
추억 미화되었을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당...
일단!!
보고서를 완성하고 나면
여름방학이 순삭~
되어있습니다...
발표를 하게 되면,
준비 기간이 시험 기간이랑
겹쳐서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장점은...!
참여 주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해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수상하면
YIPL에 가입할 수 있어서
현직자 취업 강의, 특강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당 😊
아 취업 시에는
해당 경험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간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소서 소재가 추가된다거나,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해당 기업이 출제한 문제로
참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어떤 기업이 출제했는지는
수상 후에 알 수 있지만,
문제를 잘 살펴보시면
어떤 기업이 출제한 건지
추측하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
단점은...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야 한다는 점?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팀들도
많이 봤어요..
이외의 큰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굳이 찾자면,
발표 때 대부분 정장을 입고 진행한다?
발표하려고 정장 구매하는
친구들도 종종 봤습니다!
그렇지만 대여하는 방법도 있고,
한번 사두면 나중에도 입으니까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아요~
이상으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여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대회 준비에 어려운 점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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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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