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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증련 2023년 상반기
한국경제신문 스크랩대회를 모집하는 걸 보고
기억이 나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과거 2021년 하반기에 1, 2학년 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기를 남기적이 있어,
이번에는 간단하게만 말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위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1,2학년 리그에 수상하고 3,4학년 리그에
아쉬움이 남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또 나갔습니다.
무사히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2021년에는 1등이 대상이었는데,
2022년에는 왜 최우수상인지 모르겠네요…ㅎㅎ
과거 수상자가 차기 대회에 또 나온게
이해가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2학년 리그와 3,4학년 리그의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하여 나갔습니다.
이후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피곤한 학기를 보냈지만요.
‘슈카월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학’,
‘딥서치 인사이트’ 를 참고하며
현제 경제상황을 이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전날 자기 전에 어떤 기사를 쓸 지 정하고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썼습니다.
기사를 고를 때
‘시의성이 있는가?’,
‘해당사건의 영향력이 큰가?’,
‘어떤 주제를 내가 전하고자 할 것인가?’,
‘신문스크랩을 할 만한 충분한 양이 나오는 기사인가?’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덕분에 강제 갓생 살았습니다.
‘꾸준한 경제 공부를 하고 싶다’,
‘공모전이 경험이 부족한데 성실 하나는 남한테 지지 않는다’
는 분들에게 해당 대회를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업분석대회’와 ‘포트폴리오대회’에 비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글쓰는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경제 지식도 쌓을 수 있고요.
실제로 2학년 때 쓴 스크랩보다
3학년 때 쓴 스크랩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갔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글 쓸 때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입부 관심 끌기 -> (기업인 경우) 재무제표분석&SWOT분석 -> 해당 문제 상황 인과관계 파악하기 -> 시사점”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이며
이렇게 글 쓰는게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닙니다.
편하신대로 쓰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심리적으로 조금 힘듭니다.
이틀에 한번 양질의 보고서를 써내야 하는게 어렵습니다.
특히, 경쟁이 불이 붙을 경우 더 심하고요.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매주 채점 결과가 나와 긴장감 속에 살았네요.
가끔 감점당한 이유를 모르겠어서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열심히 하면 상을 받을 수 있는 대회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부증련을 떠났지만, 올해 회원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신문스크랩 관련 궁금한 점 편하게 남겨주세요.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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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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