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경찰행정학과 주목! 2021 평화사랑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마민선입니다 :)

오늘은 [2021 평화사랑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2021 평화사랑 공모전은 경찰청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인데요,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정보들을 알려주셨으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행정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Woody 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무료한 일상을 대외활동을 통해서 뜻깊은 대학 생활을 많이 채워갔습니다.

 

2. 2021 평화사랑 공모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평화사랑 공모전은 경찰청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입니다.

‘평화사랑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공익적 내용’이 담긴 주제로 UCC, 사진, 포스터 분야 중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장착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3. 2021 평화사랑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경찰청 정책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사랑 공모전’에 관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홍보하는 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득 ‘내가 직접 홍보하는데, 직접 참여해보는 것도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국가 안보에 관한 관심도 평소에 많아 주저 없이 참여해볼 수 있었습니다.

 

4. 준비기간은 어느 정도였나요?

공모 작품에 대해 완성을 하는 데는 몇 주밖에 안 걸렸지만, 공모 작품으로 할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기간은 두 달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흔한 작품은 입상하기 어려울 게 분명하니, 저만의 방식으로 진정성과 참신성이 담긴 공모작을 제출하고자 욕심이 났습니다.

 

5. 2021 평화사랑 공모전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었나요?

UCC, 사진, 포스터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공모전을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사진 부문에서도 스마트폰 / 디지털카메라 이렇게 나뉘는데요. 저는 스마트폰 사진으로 공모작을 제출했습니다.

 

6. 장려상을 수상하셨는데요, 수상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평화로운 하늘, 그리고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공모작을 제출했습니다.

당시 작품 설명에 대해서 작성한 것을 복기해본다면,

“평소 구름 많고 화창한 하늘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는 이 하늘을 우러러보았을 때 ‘예쁘다’라고 생각을 하고 쉽게 지나쳤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가끔 평화로운 하늘을 보면서 한 번쯤은 ‘하늘은 이같이 평화롭고, 하나인데, 우리 한반도는 분단된 현실이 씁쓸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아가 분단된 현실 속에서 국민의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 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가치, 세계적 수준의 경제와 복지, 행복도 대한민국이 없으면 결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비친 한반도 이 사진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7. 2021 평화사랑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저는 참신성과 진정성을 가장 크게 염두에 뒀습니다.

수백 개의 공모작을 제출하면서 심사위원들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첫 번째 요소는 ‘참신성’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참신성 안에 자기 능력을 최대한 표현하여 퀄리티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도 있고, 혹은 아이디어 자체가 ‘괜찮네’ 라는 인상을 남겨줄 방법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DSLR도 없고, 영상 편집에 능숙한 것도 아닐뿐더러 포스터 그림에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오로지 스마트폰 카메라 하나를 믿고 아이디어 구상에 노력했습니다. 또한 평화사랑 공모전이라는 공익적 주제인 만큼 공모작을 제출하는 의의에 저만의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진정성을 나타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8. 수상 관련 팁이 있을까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면, 장기간 계획을 짜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학업과 다른 일까지 병행하다 보면 나중에 급하게 공모전에 참여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쌓여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기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느긋하게 다른 중요한 일들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여유 있을 때 어떤 방향으로 작품을 구상할지 천천히 생각해보면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9.  평화사랑 공모전을 준비하는 링키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2021년까지는 평화사랑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공모전이 발표되었는데, 2022년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공모전으로 ‘안보 지킴이 공모전’으로 새롭게 나왔더라고요. 같은 공모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취지가 비슷해서 함께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작품에 소질이 없다고 위축되지 마시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평화사랑 공모전을 준비하시면서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관한 생각도 깊게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 평화사랑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였습니다!

링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고 공모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인터뷰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전합니다.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6기 마민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