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전 멘토 POEM입니다.
저번 첫 편에서 ‘작은 공모부터 시작해봅시다’라는 주제로 만나 뵀습니다.
이번엔 실제 제가 참여했던 문학 관련 공모전,
문예 현상, 문학상, 신춘문예 등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낙선한 곳들은 제외하고
입선, 본선, 본상, 수상 등을 한 대회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 계간 시산맥에서 주최하는 14회 최치원 신인문학상에 다섯 편을 출품하였고 본선 5명 안에 들었습니다(최종심 2명, 당선 1명).
2019년 가을호 시산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당선작 외에 실리지 않았습니다.
주로 위와 같은 문예지에서 주최하며 지역 문인의 이름을 딴 신인문학상들은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하는 경우에는 해당 문인, 위 상에서는 없었지만, 그 문인과 관련된 내용을 쓸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진행됩니다.
아이러니한 말이지만, 본심까지 간 것도 당연히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고, 최종심까지, 또 당선까지 못 간 건 반대로 운이 나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학 공모전은 속된말로 운칠기삼(운이 칠할이며 기운이 3할이라는)이라고 합니다.
기본기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본인도 인지할 수준에 올라간 후부터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문학, 시라는 장르가 상당히 주관적이고 다른 공모전(아이디어 같은)과 같이
수상 팁을 전해드리기 모호한 지점이 있지만,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답변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아는 선에서 댓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2019, 14회 최치원 신인문학상 본선 후기였습니다.
멘토 약력
1. S 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 중
2. H 문인협회 K 신인문학상 본상
3. P 문인협회 P 문학상 최우수상
4. 계간지 M, P 상
5. ㅇ 일보 신춘문예 본심 (담당자한테 전화를 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6. 문예지 S, C 신인문학상 본심
7. 그 외 각종 문예 대전, 문학 공모전 20회 이상 수상
작성자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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