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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대학/ 일반부 산문 수상!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주최, 안동시와 이육사문학관 등의 후원.
전국육사백일장에서 대학&일반부 산문 차하 수상했다 ~!
이때쯤 낸 글들이 다 차하 등위를 수상해서 살짝 슬럼프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
물론 수상한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임을 잘 안다 :)
그래도 다음부터는 장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쓰겠다고 다짐했다는 뜻 ....!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 이육사 시인을 가장 존경했고 지금도 외우고 있는 시 구절이 있는데,
그 시인의 성함을 딴 대회에서 수상하니 뿌듯했다는 후문도 있다.
주제 선정 |
고백하자면 사진의 상장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듯 포스팅이 많이 밀려따...
몇 개월 전의 대회라서 시제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머쓱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옴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다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시제를 주셨는데, '독도', '별' 등이 인상 깊다.
내가 참여하는 대학/ 일반부는 '독도', '새벽', '황혼', '길', '여행' 중 택 1!
개인적으로 '길'이나 '여행'은 써 본 적도 있고 좀 뻔해서, '황혼'과 고민하다가 '새벽' 골랐다.
새벽에 우유 배달을 하는 한 아이의 삶에 관한 콩트를 썼다.
나중에 수상자 명단을 보니 산문부는 거의 나 뺴고 황혼을 고르셔서 인생의 황혼기에 대해 서술하신 것 같더라.
나도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내 삶을 풀어놓는 수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대회 후기 |
결과 발표 엄청 빨리 났고, 상금도 바로 쿨하게 계좌로 쏴 주셔서 기억에 남았던 대회 ㅋㅋㅋ
아마 모든 대회 중에 상금 입금 제일 빨리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
그리고 보통 산문부는 심사의 편의성 때문에 분량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육사백일장은 운/산문부 모두 길이 제한이 없었다.
분량에 맞춰 작품 다듬는 걸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을 듯....!
원래 육사백일장과 육사시낭송경연대회가 한꺼번에 진행되는데,
시낭송 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봤다.
앞으로는 코로나 상황이 많이 진정되어서 다양한 대회가 오프라인에서 원활하게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오프라인 백일장 가 보고 싶다고 ~ 2022년도 다양한 백일장에 참여할 계획이니, 많은 후기 기대해 주세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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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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