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공모전 A to Z 7편 : 인재상 후기(본상)

안녕하세요 공모전 멘토 POEM입니다.

저번 첫 6편에서 3회 해동공자 최충문학상 장려상 후기로 만나 뵀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수상한 2회 계간 문파 푸른인재상 본상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해당 문학상은 매년 계간 『문파』에서 개최하며 20대 시문학 지망자 2인을 선정하여 상금 50만원과 함께 시상식을 엽니다. 원고는 공모 요강에 있는 이메일로 보내시면 되고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당선자를 선정한 뒤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합니다.

시는 2편이 요구되며 제가 작년에 받았을 때는 10월 말 정도에 당선 연락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상 소감이나 사진 등을 요구하며 편집하시는 선생님들의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게 일찍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응모 대상이 20대 시문학 지망자인만큼 서정적이거나 너무 상투적인 소재보다는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첨에한 작품들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당선된 분 역시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체와 스타일로 멋진 시를 써주셨고

저 역시 너무 진부하고 쇄신되지 않은 시를 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 작법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는 없더라도, 댓글이나 쪽지로 문의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또, 위 공모전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문학적 글쓰기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 않고 의견을 구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2019년 2회 문파문학 푸른인재상 본상 후기였습니다.

멘토 약력

1. S 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 중

2. H 문인협회 K 신인문학상 본상

3. P 문인협회 P 문학상 최우수상

4. C 문학상 장려상

5. 계간지 M, P 상

7. 문예지 S, C 신인문학상 본심

8. 그 외 각종 문예 대전, 문학 공모전 20회 이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