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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제2회 X-corps 페스티벌 개최
- 현장맞춤형이공계인재양성사업 경진대회, 차세대공학연구자육성사업 전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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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5일 경진대회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준비기간은 대략 6달이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기 중에 진행한 경우가 많아 사실상 3달도 채 안됩니다.
대학마다 티오가 존재하며, 산업체의 과제를 대학 연구단에서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공학적 아이디어로 산업체의 과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참가팀에서 멘토등으로 산업체가 많았습니다만, 저희 팀의 경우
그냥 깡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밀어붙여 산업체도 멘토도 크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교수님과 박사과정의 조교님이 있겠네요.
한팀은 대략 학부생 4명에 대학원생1명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전원 기계과 학부생4명 + 대학원생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제는 에너지 하베스팅이며 저희 팀의 프로덕트는 대충 이렇습니다.
특허출원도 한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어렵습니다.

2. 공모전 수상여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술사회회장상 입니다.

3. 공모전 참여로 배운 점 & 팁
공대생들의 경우 학부연구생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부연구생도 좋지만, 사실 학부연구생의 경우 논문 참여해서 저자로 올라가지 않는한 확실한 성과를 입증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저는 오히려 대학별 경진대회에 참석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대회의 주 목적이지만, 저희는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그냥 저희가 생각했던 문제들을 직접해결하는 쪽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직접
카티아 솔리드웤스 3d프린팅 등을 이용해서 직접 프로덕트를 만들었습니다.
연구참여에 가까운 수준으로 진행했으며, 학부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체역학적 지식 + 해외논문 + CAE + 실험계획 등
다양한 기초지식등이 실제 lab 스케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덕트를 직접 제작하면서 설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 주제로 논문 작업을 할 계획이 있냐고 여쭤보셨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원 진학보다는 취직을
고려하고 있는 관계로 논문 등재는 포기했습니다.
ppt의 완성도 및 프로덕트의 특성상 클라우드펀딩에서는 매우 저조한(40팀중 꼴찌) 성적을 얻었지만
아이디어와 실제발표에서의 확실한 어필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특허 출원도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더 좋은 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ppt를 통한 클라우드 펀딩도 중요하므로
ppt를 신경쓰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위 대회는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술사회에서 나름 신경써서 진행하는 대회로써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고 아마 내년에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및 경기도권의 주요 공과대학은 대부분 참여했습니다.
서울대는 보았지만 연세 고려는 못본 것 같네요. 있어도 기억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꽤나 수준 높은 아이디어도 많았고, 다른 대학 다른 팀들의 부스를 보면서 감탄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희 팀의 아이디어는 오히려 단순한 구조에 비해 확실한 성과를 보일 수 있어서 수상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4. 장점? 추후 계획?
신경쓰고 노력한 만큼, 아이디어가 좋고 완성도가 높은만큼 수상 확률이 높고
꽤나 쓸만한 스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험을 RnD에서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특허출원과 기술사회회장상이라는 그래도 괜찮은 스펙을 통해서 면접에서도 확실한
어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주제인 관계로 삼전, 현차 등등 기계과의 메이저 기업에서 확실한 어필은 어려운 관계로
캡스톤의 경우 차량 배터리 쪽으로, 또한 반도체의 경우 서울대 반도체 공정 등으로 스펙을 더 쌓을 계획입니다.
출처 : 스펙업애드
https://cafe.naver.com/specup/5692124
자료출처 : 스펙업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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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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