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2018년 제7 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 후기/ "자신이 완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을 고르세요!"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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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후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독서를 통해서 결과물로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공모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고
협성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일반부 지정도서로는 ‘동물농장(조지 오웰),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딸에 대하여(김혜진), 다크 챕터(위니 리),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김종대)’가 있었는데 나는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을 선택했다.
시험에서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한 후 부정적인 여러 감정들이 나타났는데
여러 감정들 사이에서 ‘한국이 싫어서’라는 제목이 가장 끌렸던 것 같다.
내가 선택한 책은 분량이 짧아서 여러 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일주일정도 독후감을 작성하여 제출했다.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고 제출하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는 과정,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이었다.
입상을 하였다면 큰 팁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독서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자로서 팁을 드리자면 지정도서 목록의 책들을
직접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충분히 살펴보시고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완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면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풀어내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독서 공모전에 참여 해 보는 것도 좋은 팁일 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더 공모전에 참여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도전하여 입상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도전을 하는 것은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독서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들을 많이 얻었거든요 ! 그리고 현재는 한국이 좋습니다 :)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스펙업애드
https://cafe.naver.com/specup/5600527
자료출처 : 스펙업애드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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