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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준비 |
2020 대전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8월 말쯤인가... 작년 마케팅 공모전 같이 했던 팀원 톡방에
이 공모전 같이 하자고 보냈는데,
아쉽게도 두 명이나 타지에 있었다.
그래서 윤정언니와 둘이 함께 나가게 된 공모전!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모전이었는데, 두 가지 분야가 있었다.
첫 번째 회의 때는 사실 아이디어가 너무 막막했는데
그 뒤로 술술 풀려서 두 가지 분야에 다 제출했다.
열심히 회의하던 우리의 추억..
생각보다 가성비 좋게 회의가 착착 진행됐다.
최고 능력자 윤정언니 덕분..
사실 두 가지 분야 다 1차 통과할만 했는데
아쉽게도 관광상품 분야만 통과했다.
우리는 관광상품 부문 '대전 휴유증' 팀이다.
2차는 대면 프레젠테이션 발표였는데
당일 발표, 당일 최종 시상이라서 정말 떨렸다.
열심히 발표 준비를 하고...
11월 10일 대망의 발표 및 시상식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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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시상식 날 |
2020 대전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하필 또 아침 9시라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착했다.
2020 대학생 대전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진행됐다.
도착하니 으레 그렇듯이 간단한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발표 전에는 떨려서 못먹고, 우리 차례가
마무리 된 뒤에 좀 먹었다 후후.
굉장히 넓은 이 곳...! 더 떨리잖아욧 ㅜ
진짜 발표랑 시상식을 즉석에서 한 번에 하는게
제일 피말리고 긴장되고 그런 거 같다 ...
제 이름은.. 예리가 아니라 혜리인데요...
웃기고 어이없었다.
발표 순서는 이랬다.
우리는 살짝 뒤 쯤이라서
긴장의 시간이 길었다...
발표는 장장 세시간동안 이루어졌다.
발표가 모두 끝나고, 특이하게도 참가자들을
홀 밖으로 내보내고 30분 가량 심사위원 분들이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셨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에 찍었던 사진.
1등을 하고 싶다는 손 모양 ㅋ ㅋ
그리고 결과는~~ 장려상 ~~~!!
우리 이름이 시상식 맨 처음 불려서 어안이 벙벙했다.
이렇게 결과 발표 처음부터 상 받은 적 처음이라구요 ~
더 높은 상이 아니라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수고했다 우리!!!
제일 많이 수고한 윤정언니 〰❤
나름 공모전 준비 과정도 재미있었고,
우리의 전공 분야가 아닌 곳에서 상을 받아서
괜히 더 뿌듯했던 것 같다.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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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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