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제아페 수상자가 밝히는 공모전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 18기 조민지입니다.

 

오늘은 <2023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을 수상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같이 한 번 가보실까요?

 

 

Q1.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명지대학교 4학년, 현재 막학기를 다니고 있는 석유가 되어버린 고학번생입니다.

 

 

Q2.참여하신 공모전은 어떤 공모전인가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2023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

 

광고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 공모전 중 하나죠!

삼성의 광고 대행사인 제일기획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Q3.해당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평소에도 공모전을 나가는 것을 즐겨하고 수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일기획, HS애드, 대홍, 이노션에서 주최하는 우리나라 4대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은 없더라고요!

부산국제광고제나 클리오 같은 국제 광고제에서도 수상을 해봤으면서도요.

그래서 ’이번이 나에게 있어서 마지막으로 나가는 국내 광고 공모전이다‘ 생각을 하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Q4.해당 공모전을 준비하며 가장 뿌듯했던 사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팀을 꾸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를 리딩했기에 저는 모든 과정이 뿌듯했는데요.

그래도 역시 팀원과 회의를 통해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사실 저는 수많은 공모전을 경험하면서 아이디어를 보고 공모전에서 떨어질지 말지를

얼추 생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를 찾을 때까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셀렉하고, 디벨럽하고, 갈아엎고

이 과정을 무한반복했습니다.

 

처음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줄 알았던 것도 디벨럽을 하고 좀 더 넓게 보기 시작하면 안 좋은 아이디어가 되기

부지기수였거든요. 그렇게 또 아이디어를 갈아엎고 다시 생각하던 중 다른 팀원이 던진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다시 쭉 보다가 ’어? 이 아이디어 이렇게 디벨럽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거면 수상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도 적중했습니다. 이 순간이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Q5.공모전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이 있나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디어가 픽스된 후 이제 영상을 제작할 때입니다.

 

제아페는 다른 공모전과는 다르게 아이디어를 무조건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을 해야 되는데요.

팀에 영상에 대해서 공부하고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팀원이 저한테 피드백을 주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우리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혼자 자문자답을 계속 반복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게 혼자서는 답을 내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 순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6.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시하고 신경쓰셨나요?

 

저는 공모전을 진행할 때 항상 촬영과 편집 즉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프리 프로덕션,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이 아무래도 본질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기획에 시간을 가장 많이 쏟습니다.

제아페에서는 특히 ’이 아이디어가 내가 참여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인가?‘를 가장 많이 신경썼습니다.

즉 정말 수많은 아이디어를 필터링했는데 저희가 셀렉한 최종 아이디어는

’내가 소비자라면 이런 아이디어로 진행된 광고라면 설득당하지, 참여해야지‘라는 확신이 드는 아이디어였거든요.

 

크리에이티브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사람들한테 매력적인 아이디어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Q7.앞으로 공모전 참여자들을 위한 응원과 조언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지금에 와서야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해봤지만 저도 처음에는 다 떨어졌습니다.

 

중요한 건 떨어져도,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요.

최선을 다했다면 분명 떨어졌을 때 배우는 게 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배움을 쌓고 쌓다보면 어느 순간 공모전이 쉬워지는 순간이 반드시 올꺼에요.

그래서 저는 공모전에 떨어져도 낙담하지 말고 그냥 최선을 다하고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인턴을 해봤는데 현업보다 공모전이 백배 천배는 즐거운 게 맞았던 건 안비밀입니다 (: 

 

 

오늘은 이렇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자를 모시고

같이 공모전 수상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앞으로 업로드될 컨텐츠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까지,

링커리어 컨텐츠 에디터 18기 조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