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모전] '다양한 몸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영상 공모전] ‘다양한 몸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심나연 학생

Q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팀 소개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디어영상을 전공하고 있는 심나연이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총 3명이고 모두 같은 과 동기 친구들입니다ㅎㅎ

팀 이름은 396.ch 인데,

저희 팀이 96년생 3명이라서 396에다가

저희 채널 이름을 ch라고 지어서

이 두 개를 붙여서 396.ch로 짓게 되었습니다.

Q2. 수상작품에 대한 소개와 제작과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제가 총 6번의 공모전에 참가를 했는데,

이번 공모전은 전의 공모전들과 과정이 좀 달랐어요.

우선 먼저 팀끼리 어떤 내용을 주제로 찍을 것인지 영상의 콘티를 짜고

시놉시스를 써서 그 기획안을 주최측에 제출해야 했어요.

거기서 기획안이 뽑히게 되면 본격적으로 영상 제작을 들어가는 것인데,

저희 팀 기획안이 정말 감사하게도 뽑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상제작에 들어갔답니다.

영상은 다큐, 광고 드라마, 영화 등등 여러 가지의 형태로 제작할 수 있었어요.

저희 팀은 처음에는 다큐로 찍을려고 했었는데

다른 팀이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이라도 차별성을 두기 위해 “광고로 가자”해서

30초 분량의 공익광고 형식으로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Q3. 수상 소식을 듣고 어떠셨나요?

=> 일단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저희 팀이 수상했다는 사실이 정말 안믿겼던 것 같아요..

저희 3명 모두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ㅎㅎ

Q4.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 사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휴학하고나서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놀기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Q5. 공모전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게 되신 건가요?

=> 사실 저희 영상이 공익광고 형식이다 보니까

광고영상 안에 의미를 담는 도구가 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 ‘신호등’을 생각하게 되었고,

신호등을 영상 속에서 잘 활용하여 영상을 찍었습니다.

Q6. 다음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당선 팁을 알려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일단 저는 공모전에 참가할 때,

아무래도 그 주제에 대해서 좀 깊게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어떤 공모전이던지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고 있어야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모전 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그것에 대해 다른 분야보다 좀 더 깊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아무래도 수상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요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Q7. 공모전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이 이번에는 배우를 섭외해야 했었는데

아무래도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날씨도 너무 덥고 그래서..

배우분도 그렇고 저희 팀도 그렇고 그런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Q8. 혹시 공모전 수상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사실 저는 공모전 수상 노하우나 그런 것이 딱히 없었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전 수상작들을 보면서 심사기준을 잘 확인하고

그 기준에 맞게 자신이 노력한다면 그게 좋은 노하우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아그리고 요즘에는 SNS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심사기준에 포함되는 공모전이라면

그런 홍보전략도 중요한 가산점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9.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지금까지 다양한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보았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여 저의 안목을 넓히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ㅎㅎ

Q10. 공모전들은 어디에서 주로 찾으시나요?

=> 주로 링커리어랑 위비티를 통해서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 링커리어 콘텐츠 마케터 1기 김정인

                                                                                                                                                     - 인터뷰 한 사람: 심나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