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O.S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준비 기간 2주만에 수상한 비결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이예지입니다.

 

오늘은 이노션 S.O.S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수상 꿀팁까지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3 이노션 S.O.S 공모전 동상 수상자

단국대학교 미컴과 광고홍보전공 휴학생 김은석입니다.

 

Q.2 이노션 S.O.S 공모전 소개해주세요!

 

이노션 S.O.S 공모전은 Social Problem Solver의 약자인데요. 

브랜드에 대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다른 광고회사의 공모전들과 다르게 

매번 새로운 주제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시된 주제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발굴 및 발견이었죠.

 

 

Q.3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공모전이 열리는 시기가 좋았습니다. 

여름방학 시즌에 공모전이 열렸기 때문에 공모전에만 

딱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문제 해결이 아닌, 

브랜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공모전의 취지가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더 끌렸던 거 같아요

 

Q.4 공모전 준비기간 알려주세요!

 

시작! 하고 스타트를 끊은건 마감 2주전

실제로 대면회의를 시작한 건 마감 1주전

수상한 아이디어가 디벨롭된 건 마감 이틀전입니다.

 

총 2주 정도 걸렸지만 실제로 발전적인 회의가 

이루어진건 1주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Q.5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이노션은 전년도 수상작을 홈페이지에 따로 공개하지 않아서 

참고할 것이 없다는 점이 어려웠어요. 

 

나중에 작품을 완성하고 나서 든 생각은 참고할 작품이 없었던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는 거였어요. 

 

왜냐하면 매년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고, 

참고작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새롭고 신박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의 틀 없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으니까요.

 

 

Q.6  수상작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우리가 다들 먹는 “고래밥”이라는 과자 아시죠? 저희는 여기서 힌트를 얻었어요. 

해양환경오염으로 고래의 밥인 플랑크톤, 오징어, 새우 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했고 

이 사실을 어떻게 하면 재치있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회의를 진행했어요. 

 

그러던 중 고래밥 속 다양한 모양의 과자들 중 한 가지 모양만 넣어서 판매하자!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패키지 그리고 

돌고래를 돕는 프로젝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하자는 생각까지 이어졌어요.

 

 

Q.7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하나의 재밌는 아이디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본질에 닿을 때까지 아이디어를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또 우리의 이런 아이디어를 PT보드 한 장 안에 

어떻게 시각화할 것인가도 신경쓰면서 제작했습니다.

 

Q.8  나만의 수상팁이 있다면?

 

수상팁…허허..음…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본인이 이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봤을때 “오 재밌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

확신을 가지고 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내가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다면 

즐겁게 몰입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팀원을 구성할때 본인과 웃음코드가 비슷한 친구와 

함께하면 더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은솔아 고맙다~~

 

 

지금까지 2023년 이노션 S.O.S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은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이예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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