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C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인기 마케팅/광고 공모전 수상할 수 있었던 모든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육송희입니다.

 

오늘은 마케팅/광고 기획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콘텐츠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마케팅/광고 공모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OSAC의 수상자 인터뷰입니다.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2 KOSAC 공모전 부산, 경남 지역대회 입선상을 수상했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입니다. 

 

Q2.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교내 전공수업 과제가 KOSAC 공모전 출품이었어요.

공모전에 크게 뜻이 없던 때라 코삭 공모전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많이 부족했던 탓에 교수님께 매 주마다 피드백도 받고 혼도 많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Q3. KOSAC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KOSAC은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의 약자로,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대회를 의미합니다.

 

대회 형식은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전국 대회에서 경쟁하는 토너먼트 구조이며 수상 시 혜택은 상장과 상금 및 광고 업계('TBWA KOREA','애드리치','The SMC','맥켄월드그룹','피알원','빅밴드' 등)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턴십 체험'이라는 수상 혜택이 매력적이라서 인기 있는 공모전 같아요!

 

 

 

Q4. 입선하신 KOSAC은 어떤 주제셨나요? 

 

당시 주제는 ‘사회적 갈등 극복 프로젝트’ 였습니다. 

세대, 인종, 젠더, 지역, 정치, 종교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갈등 중 자신만의 방법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했습니다.

 

Q5. 공모전 준비 과정이 궁금합니다!

 

광고 공모전은 처음이었기에 많이 서툴렀던 기억이 나는데, 팀원들과 거듭 회의를 진행하면서 여러 갈등 중 어떤 갈등을 풀어나갈 것인지, 또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지 자료조사를 정말 많이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과거부터 고착화되어 왔던 ‘세대 갈등’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고, 세대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연령층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타깃층을 선정, 조사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Q6. 수상작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젊은층과 노년층 간의 세대 갈등이 ‘서로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의 부족’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두 세대의 공통점인 ‘배움의 욕구’를 겨냥해 두 세대가 만나서 소통하고, 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배울 수 있는 어플을 출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이 어플의 장점은 ‘만나서 배움을 주는 시간’을 ‘가상의 시간 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당근마켓처럼 채팅으로 만남의 약속을 잡고, 배움을 주는 시간이 봉사활동처럼 어플에 누적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Q7. 기획서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노년층분들도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UI/UX를 구성하는 것에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또한 만남을 주선하는 어플의 기능이 악용되지 않도록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Q8.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좋은 아이디어는 안떠오르고, 제출 마감일은 다가올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어플 아이디어는 구상이 됐는데, 누가 봐도 기가 막힌 IMC를 기획하고 싶었지만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학교에서 팀원들과 밤새 회의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Q9. 수상 비결/꿀팁을 알려주세요!

 

단순 기획자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짜 그 타깃층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30대라면? 혹은 60대라면? 이 어플에 어떤 메리트가 있어야 사용을 결심하게 될까? 나라면 정말 어플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싶을까? 와 같은 것들이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나라도 사용할 것 같아‘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Q10. 코삭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기획자는 언제나 다각면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2년 전 좋은 지도교수님과 팀원들, 그리고 열심히 했던 끈기가 만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성 있으니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쟁취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파이팅!

 

 

지금까지 KOSAC 수상자 인터뷰를 보고 오셨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곧 2024 KOSAC의 마감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KOSAC 수상자와의 인터뷰를 보고 잘 참고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파이팅! !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육송희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