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한국관광공사] 2022 청년관광공모전 트래블리그 수상후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strategy/3015493

🌱대학생고민방

🌱취업/문과 고민방

🌱SK멘토질문방

🌱LG멘토질문방

🌱취업/이과고민방

🌱직장인고민방

🌱삼성멘토질문방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한국관광공사청년관광공모전 이 드디어 내일이면 끝난다

최종본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담아내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은 내일 있을 본선 이전까지만 적어보는걸로!

본선에 대한 후기는 참가후기/결과와 함께 따로 쓰려고 한다

먼저 처음 이 공모전을 나가기로 한 이유는 전공과 연관이 있는

관광 분야라서 대학원 쌤들과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두번째는 여행지원금을 지원해주는 공모전이여서다

카톡회의 할때는 계속 주제가 안떠오르다가 어느날 갑자기 번뜩이며

주제는 만들어놨는데 정말 생각만 하다가 지원서 제출 전날까지도 아무것도 안했다ㅋㅋㅋ

역시 97즈 P들의 모임🙃

 

 

그러다가 지원서 마감일 새벽에 경민쌤이 감사하게도 초안을 작성해주셔서

마감일 낮에 집단지성을 발휘해 정말 호다닥 썼다ㅋㅋㅋ

소연이랑 카페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만났는데 4시까지 제출 마감이라서

쌤들이랑 카톡으로 얘기하면서 2시간 동안 기획안만 썼다

제출마감일 1-2일 전까지만해도 이거 못내는거 아닌가싶었는데

사람이 어떻게 또 하니까 되드라 ㅋㅋㅋㅋㅋ

 

너무 와다다 써서 낸 기획안이라 기대는 했지만 합격할거란

확신이 없었는데 이게 웬걸 ? 90팀 뽑는

실전여행팀에 선발돼서 쌤들이랑 난리방구 떨었다

정말 도깨비처럼 뚝딱 써낸 기획안이 통과돼서 넘 뿌듯

역시 집단지성 최고…

오리엔테이션 

 

#트래블리그공모전 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오리엔테이션 사진이

어디론가 없어졌는데 유튜브로 진행돼서 부담없었다

1시간~1시간 30분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었고

초반엔 소도시여행에 대한 특강 2개 정도 하고 전체적인

공모전 프로세스와 각 단계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주고 끝났다

소도시의 청년유입 노력 우수 사례에서 곡성이 나와서

우리 여행이랑 어떻게 엮으면 좋을지 생각하기도 했다

곡성은 이미 우수사례인데 우리 여행을 통해서

어떻게 청년 유입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할까하는 우려와 함께…

멘토링 

 

#트래블리그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합격한 사람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실전여행까지 실행한다는 점이다

멘토링은 팀별로 10분 정도 진행했었나…?

암튼 그렇게 짧지도 엄청 부담되지도 않는 정도였음

 

시간대는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라 혹시 안될까봐

딱 신청 오픈할때 대기했다가 오픈런 했다ㅋㅋㅋㅋ

공모전은 따로 단톡방 같은거 없이 전체 일정을 문자 안내로 진행됐는데 난 오히려 깔끔하고 좋았다

쓸데없는 알람 너무 울리지고 않고 말이죠 ㅎㅎ

그리고 정말 딱히 궁금한 점이 별로 안생길 정도로 문자로 꼼꼼히 안내가 되어있어서 쏘 굿

 

 

아마 팀별로 멘토가 다를건데 우리는 (주)다해브러의 대표님이신

배순철 멘토님께서 멘토링을 진행해주셨다

기본적으로 어떻게 여행 코스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을

멘토링 해주시는거였는데 우리가 정한 주제가 신선하고 독특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 😛

(힐링을 주제로 한 팀들이 가장 많다고 했다)

여행코스의 엄청난 발전을 코칭해주시기 보다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여행코스 타겟과 최종기획안의 방향성/완성도를 한번 더 짚어주셔서 좋았다

이 날 306 여행날이랑 공교롭게 겹쳐서 애들 게임하구

쉬는 동안 난 구석에서 멘토링 들었던 기억이…ㅋㅋㅋㅋ

 

실전여행 

 

그리고 드디어 실전여행 ~~

우린 트래블리그가 제시한 소도시 중 곡성을 배경으로 한 여행을

기획했기 때문에 곡성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2022트래블리그 는 실전여행자들에게 당일여행은 1인 10만원 /

숙박을 포함하는 1박 2일 여행은 1인 20만원(숙박비포함)의 여행지원금을 지원했다

영수증 등을 모두 정리하게 했기 때문에 20만원에 대핸 실비집행인줄 알았는데

그냥 단순지원금 성격이라서 8.8% 기타소득으로 들어왔다는 것…

실업급여를 받고있는 나로써는 소득으로 잡히면 신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근로공단에 전화하구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ㅎ

즉 난 근로를 하지도 않았는데 소득이 생겨버려서 신고는 해야하기 때문에

1일 실업급여 6만원 정도를 손해보고 결국 20만원 지원을 못받는 격…

기타소득도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실전여행을 한 사람들 =

이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다 내년 5월 종소세 신고를 해야한다. 모르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

이건 솔직히 트래블리그에서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공지를 제대로 하거나)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바로 다음주인가? 실전여행 가기 전에

주소지로 2022 트래블리그 실전여행 키트도 배송받았다

구성품은 친환경 칫솔 / 고체치약 / 대나무 빨대 / 후기콘텐츠에

사용할 키링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던!

 

 

 

 

 

 

너무 더워지고 서로 바빠서 일정 조율이 힘들까봐 초반에 바로 다녀왔는데

예상치못한 때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정말 말그대로 딱 쪄죽는줄 알았다… 🫠

그리구 증빙을 위해 영수증을 엄청 열심히 챙기며 다녔다

사실 실전여행에서 신경쓸건 최종기획안 여행코스 어떻게 확정할지

생각하는거랑 영수증 잘챙기는거밖에 없다

내가 극외향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내향인의 성향을 매우 많이 가지고있기 때문에…

정말 찐친이 아닌 이상 같이 여행 가는걸 꺼려해서 전날까지도

조금 걱정이 있었는데(우리 햄들 미안) 걱정이 무색하게도 잘 다녀왔다

여행에서도 결국 우리는 말을 못놓았지만 ㅋㅋㅋㅋ

그럼에도 이번기회에 또 한층 친해지고 가까워져서 넘 재밌고 좋았다 !

 

그리고 정식 공모전 일정은 아니지만 약간 뽀너스 느낌의 트래블리그 후기콘텐츠도 진행되었다

아니 저 당연히 애플워치 못해도 코닥일줄 알았는데요?(뻔뻔)

하지만 수고했상을 받았다는 점… 그것도 치킨 아니구 스타벅스…

자만했던 것을 반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난 유튜브와 블로그/인스타그램 등등 다 나름 열심히 참여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 ! 다만 트래블리그 후기콘텐츠 심사 기준과 맞지 않았을뿐이라 생각해 … ㅎㅎ

(블로그는 후기콘텐츠 기준 아니었는데 그냥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쓴거라 심사에 영향은 없었을 것 같다)

최종기획안 제출 

 

그리고 계속 우리 어떻게 할까요???라고 말만 하면서 팽팽 놀다가

마감 일주일 전쯤이 되어서야 내용을 다듬기 시작해서

늦지 않게 최종기획안을 제출했다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지만 또 할 땐 너무나 열심히 한다는 것이

우리팀의 공통점이었기 때문에 넘 좋았다 딱 내 스타일

그리고 의견조율도 매우 잘되는 편이었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뽑을 수 있었다

적극성 15점

참신성 15점

발전가능성 35점

활용가능성 35점

 

최종기획안은 운영사무국에서 문자로 보내준 심사기준에 철저히 맞춰서

작성했고 별도의 노력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곡성이라는 지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좀 더 탄탄한 논리를 구축하고 싶어서

자체적으로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논문 작성할때 기본적으로 설문표본이 400부는 넘어야한다고

들어온 우리로써 102명은 너무나 작은 표본이었지만

하지 않는 것보다는 적더라도 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여행지 선택 배경에 대한 논리 구축과 적극성 15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최종기획안의 분량 기준은 15p 이상이었다

우리는 탄탄하게 내용을 짜려고 하다보니 초안은 30p 정도 나왔었는데ㅋ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장표들을 날리고 표지포함 26p로 마무리했다

처음 공모전 지원 때는 너무 급하게 썼으니 떨어져도 할말 없다

이런 마음이었는데 최종기획안 내고나서는 정말 최선을 다했고

상은 못타더라도 본선 발표 정도는 무난하게 가지않을까 싶었다

그만큼 자료를 충분히 조사했고 누가 봐도 타당할 수 있도록

논리구축에 가장 큰 힘을 쏟았기 때문에 !

고양시 이상열 단장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자료를 준비할때는

ppt로 시작해 점차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빼야한다고…

당시에는 자료를 준비해야하는 입장이라 정말 무시무시했는데

이번 공모전을 그런 방법으로 진행해보니 정말 탄탄한 자료가 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최종 PT 합격

 

결과는 기대했던대로 합격!

정말 기쁘고 성취감 만땅이고 넘 넘 좋았다~~

최종기획안을 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서도

그래도 떨어지면 조금은 억울할 것 같았는데 붙으니 너무 뿌듯 !!!

이로써 트래블리그의 전과정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우리 쌤들과 나 정말 대견해 😙

#2022청년관광공모전 최종 PT는 내일이고 발표는 내가 한다

솔직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결과가 날 수 있길 빌며 !

최종 PT 참여후기와 수상여부 등등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최종 PT 후기

↓ ↓ ↓ ↓ ↓

https://m.blog.naver.com/kitty-day/222875229432

 

 

까먹고 있다가 넘 늦게쓰는 후기 ㅋㅋ 생각보다 장문주의,,,

어쨌든 이걸 검색해서 보는 사람들은 #2023청년관광공모전 참가자일거라 예상하며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다

(+ 넘 화나는 결말까지…)

https://m.blog.naver.com/MobileErrorView.naver?errorType=noPost&pushNavigation=false

그렇게 최종 본선 합격을 하고 발표를 준비하게 된 우리…!

이번 최종 PT는 발표시간이 6분으로 매우 짧고 질의응답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최종기획안의 내용이 너무 많아 발표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우리의 의도 등을 질의응답으로 풀어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우리로써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10팀을 뽑는다고 했었는데 일정을 보니까 15팀이 뽑혀있더라… 5팀을 더 뽑고 질의를 아예 없애버린건 아닐지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장관상과 공사 사장상 등 총 5팀이 수상하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수상 경쟁률도 2:1에서 갑자기 3:1로 올라가버렸다ㅋㅋㅋ 🥲🥲

 

최종 PT에 관련된 공지는 역시 문자로 안내해줬다

내용을 좀 더 다듬어서 발표용 자료를 만들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내용 수정도 불가해서 살짝 당황했다 🤨

우리는 저번에도 말했듯 논리구축에 상당히 애를 썼기 때문에 중간중간 페이지를 아예 빼버렸을 때 이 내용과 논리들이 잘 연결될까?라는 걱정이 가장 컸다

그래서 정말 연결 페이지 정도만 날리고 발표용 기획안은 표지 포함 22p로 제출했다. 결론적으로 4장밖에 못줄임ㅜㅜㅋㅋㅋㅋ

발표자인 나는 6분 안에 발표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지만 맹연습을 하니 5분 후반대~6분에 진입할 수 있었다

최종 PT

최종 PT는 명동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

( *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그런지 안내사항 문자 왔을 때 팀 내 참가인원을 미리 확인했음)

 

 

 

문자에서 발표순서와 최종 PT 세부일정이 미리 공개됐었는데 우리는 8번이었고 휴식 직전에 발표하는 순서였다

뭔가 딱 중간이라 적당한 순서이면서도 괜히 1부 마지막 순서라고 하니 좀 떨리는 그런고~ 뭔지 아시나요~

암튼 그런 마음을 가지고 최종 PT를 참석하게 되었다

 

최종PT는 명동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

유퀴즈도 찍고 하는 문화복합공간대여 그런 곳인듯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벼운 분위기였다

완전 무대 같은 느낌 아니고 그냥 단상 정도?

 

우리의 도시 곡성군청에서도 오셨다

엄청 먼 곳에서 굳이굳이 이 발표를 보러 오셨다니,,

곡성 아이템으로 장관상을 안겨드렸어야했는데~~! (스포)

 

 

우리팀 발표는 쉬는시간 직전이여서 좋았다

다른 팀들 발표도 어느 정도 보면서 릴렉스 할 수 있고 그렇다고

쉬는시간까지 막 긴장으로 보내야하지 않아서~~

(그치만 심사를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심사위원님들이

지치기 전 초반에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이 사진은 발표 끝나고 쉬는시간이었나 심사시간이었나?

암튼 쌤들이랑 야무지게 사진도 찍었다

근데 뻥안치고 이날 우리팀만 엄청 싱남ㅋㅋㅋㅋ 다른 팀들이

꼴값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기회를 즐겨야죠!!!!

 

심사 기다리는 동안(30분) 주신 푸드박스

이것저것 들어있었는데 쥬스가 아니라 커피였다는 점이 사알짝 아쉽. 그리고 쓰레기가… 넘 많이 나왔다…

 

 

 

그리고 수상작 시상

우리는 열심히 준비했지만서도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장관상을 목전에서 놓치다니~~! 🥹🥹

우리가 팀 내에서 생각해본 탈락한 이유

(끝나고 떡볶이 먹으면서 분석했다. 대학원생 아니랄까봐…)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전 담당하시는 주무관님의 말을 들어보니

청년 = MZ라고 생각하시고 있었고 공모전의 방향성 자체가

MZ가 뭘 좋아하는지 궁금했서 기획됐으며 또 요즘은 별다른게

관광지가 아니라 MZ가 가서 SNS에서 유명해지는 곳이 관광지라고 하셨다

사실 이걸 듣고 조금 띠용했다 …

공모전 주제가 청년이 기획하는 소도시(인구소멸지역)여행이었는데

인구소멸이나 도시 입장에서는 정말 거의 말씀안하시고

그냥 MZ 얘기만 하셔서 아.. MZ를 타겟팅하거나 MZ가 갈법한

여행코스를 기획했어야하는구나하고 머리를 쳤음 ㅎ

매년 주제가 바뀌지만 불변의 주제 “청년관광” 이라는

대주제를 이길 수 없고 이거에 더 중점을 맞춰야할 것 같은??

우리는 곡성군의 입장으로 어떻게하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 여행코스와 더불어서 어떻게하면 곡성군만의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면,

수상작들의 대부분은 우선 테마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MZ세대의 입장으로 가보면 좋을법한, 즐기기 좋은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PT의 중점도 우린 [왜 곡성이여야 하는가/왜 이 여행테마여야하고,

이런 관광코스를 개발했을 때 곡성은 어떤 수익을 낼 수 있는가/

곡성이 추가적인 수익이나 <도시브랜딩>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뭘 해야하나?]에 무게를 실어서 여행코스 소개보다는 논리를 더 많이 설명했는데

수상작들은 도시와 테마 선정에 대한 논리만 설명하고

도시 관점이 아닌 여행자가 즐길 수 있는 관점에서 여행코스 위주로 설명했다

(여행 공모전이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는 것들인데

우리가 여태 너무 지역 입장에서의 사업이나 활성화 전략을 구축하는 연구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이 쪽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시험공부 잘못 공부한 느낌?ㅋㅋㅋㅋㅋ 아예 뭔가 핀트가

안맞았던 것이기에 오히려 결과를 인정할 수 있었다. 올해 수상작과 우리는 결이 아예 다르거든,,,ㅎㅎㅎ 😇

참가팁 

 

내년 참가자들을 위한 팁을 주자면..

여행의 주제는 매년 달라지지만 청년관광공모전이기 때문에

주제가 뭐든 청년(=MZ)이 기획하는 여행답게 우선 청년 입장에서

즐기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여행을 기획해야할 것 같다

(+ 실전여행을 통한 파급효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면 좋을듯)

어차피 이 공모전을 진행하는 주무관님은 매년 똑같기 때문에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에 스토리텔링을 코스에 녹여서 MZ가 좋아할만한 여행코스 중심으로 설명해보기 바람!

6분 PT 기준 1분 도시와 테마 선정배경 / 3-4분 코스 소개 /

1-2분 마케팅 홍보방안 이렇게 구성하는게 수상할 가능성이 높을듯

아 그리고 이번 발표 시간이 6분으로 굉장히 짧은 편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발표 제한시간을 못맞추거나 해야할 말을 다 못하는 경우에도 감점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시간 딱 2초 남기고 연습했던대로 완벽히 끝내서 그것만으로도 아주 뿌듯~~~

본선 끝나고 나서는 넘 아쉬웠지만 586개 팀 중 15개 팀에 든 것도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여름 내내 쌤들과 재밌게 만들었던 깨비투어 안녕 😈

라고 쓴거 임시저장해두고 이제 올리려고 했는데,,,

바로 어제 받은 뜨끈뜨끈한 문자…

 

 

저희 수상 안했는데요,,, 😡

아나 솔직히 이게 더 기분 나빴다 ㅜㅋㅋㅋㅋㅋ

우리는 나름대로 수상작과 비교분석을 하면서 이 공모전이 뭘 원했으며

우린 어떻게 준비했는데 수상작들은 어떻게 했는지를

스터디해서 납득하고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ㅋㅋㅋㅋ

트래블리그 사무국 일 이렇게 할거야…?

 

이거 거의 능욕이야… 우리 놀리는거야?

어케 즐거운 오후를 보내요!!!!

이 문자를 누가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팀은 다 받음;

우리팀만 수상작 리스트에 잘못 끼어들어간건지 그냥 전체 대상으로

다 보내진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더라도 참 어이없고

운영사무국은 그걸 눈치 못채서 실제 문자가 발송됐다는게 더 웃김,,

최종 수상은 못했지만 그래도 내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후기로

훈훈하게 포스팅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

갑자기 문자 잘못 받아서 마무리가 안좋아졌다 😒

됐고 수료증이나 주세요 ,,

 

 


 

인터뷰 - 냥덕이님

 

  

🚀토익스피킹 vs 오픽 : 더 맞는 시험 고르기

🌈대기업별 인재상&자소서에 녹이는 법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외활동 꿀팁 BEST 8

💥공모전 성공 가이드

 

🌱대학생고민방

🌱취업/문과 고민방

🌱SK멘토질문방

🌱LG멘토질문방

🌱취업/이과고민방

🌱직장인고민방

🌱삼성멘토질문방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한국관광공사] 2022 청년관광공모전 트래블리그 수상후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