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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왜 해야하는가(멘토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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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활동을 하고 있는 이태석입니다.

이제 저에게는 큰 3가지 전략글을 쓸 기회가 남았습니다. 오늘은 제 소개를 간단이 한 뒤, 제목 그대로 시작하게 된 계기와 왜 해야하는지 이유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 에리카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4학년 이태석이라고합니다. 저는 현재 에너지공기업을 위해 취업준비를 하고 있으며, 제가 했던 공모전 경험들과 도전과 실패를 발판으로 현재 링커리어 공모전 멘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처음 공모한 ‘2018년 쓰레기없는 바다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한 자료를 간략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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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시나요, 한눈에 봐도 가독성이 뛰어나지 않고 글들이 너무 많아서 읽기가 힘들죠?

그렇다면 저의 마지막 공모전(2018년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전)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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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 공모전의 분량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소한 차이가 명품을 만들듯이, 아래 자료는 [], ①, 문단나누기 등 어떠한 항목에 위치한 내용인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읽는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공모전을 어떻게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나열해야하는지는 다음 전략에서 다루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어떻게 공모전을 시작하게되었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일단,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친구는 현재 창업을 목표로 다양한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작년 1학기 개강 후, 2018년 4월에 공모전과 대외활동의 개념을 처음 접한 저는 그 친구에게 ‘‘공모전 반드시 해야돼’’라고 말을 들었고, 처음에는 ‘‘쉽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무 동아리나 들어가서 놀자라고 생각한 저는 그 친구가 회장으로 있는 공모전&대외활동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난생 처음 팀 배정을 받은 후 공모전에 공모했습니다.

처음 생각대로 ‘‘쉽겠지’’라고 한 공모전은 막상 시작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팀원들과 함께 의미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제출 전날 그 친구에게 검토를 받으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그 친구는 이미 1년전부터 활동을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후배들이 보는 앞에서 공모전 하나 제대로 못한다는 소리를 들은 저는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든 공모전에 수상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공모전이 끝난 저는 그렇게 해이한 팀원들을 버리고 혼자서 공모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2018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아이디어 공모전 15회, 네이밍 공모전 20회, 영상 공모전 1회, CI&BI 공모전 1회에 공모했고,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공모전에서 우수제안으로 표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외활동은 공모전에 수상하기 전까지 하지 않기 위해서 시작하지 않았고, 안산거리극축제 등 봉사활동은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자존심이 긁혀서, 그리고 이깟 공모전 하나 못할껏 같느냐 라는 자신감과, 나도 할 수 있다 너만 하는거 아니다 라는 질투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미디어에서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해야 취업한다!!’’라는 소리에 시작하게 되었나요?

어떻게 시작했든지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공모전을 시작하셨고 늪에 빠지시게 된겁니다. 재밌어요. 여러분들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2. 왜 해야하는가

사실 오늘은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왜 해야하는지.. 정작 중요하다 중요하다고만 듣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명확성을 가진 답변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4학년이고, 취준생으로 취업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①학교 프로젝트의 한계

여러분, 사기업보단 공기업이 대외활동, 공모전의 비중이 낮다는 점은 다 알고 계실겁니다. 공기업은 필기전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그나마 스펙을 안보는 공기업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마다 졸업하는 나와 같은 직무를 가진 친구들이 몇 명이 있을까요? 아마 ‘적어도’ 천명이상은 되겠죠? 그렇다면 그 천명이 모두 다 학교 프로젝트를 경험으로 적는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질까요?

“다른 건 없나? 학교 프로젝트는 학교마다 달라서 명확성도 없고, 질문해봤자 돌아오는 답변은 비슷비슷한데. 재미없는데.”

즉, 학교 프로젝트도 충분히 좋지만, 면접관에게 질문할 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외부활동이 중요해진다는 겁니다. 면접관과 인사담당자들이 만개가 넘는 서류를 보고, 천명이 넘는 면접자를 본다고 가정한다면 진부한 대답을 한느 면접자들은 비슷한 점수를 받지 않을까요?

그 중에서 비록 결과는 좋지 않지만 도전했던 경험과 그로 인한 가치관, 삶의 태도, 성격의 변화를 말하는 면접자들은 좋은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요?

②여러분이 면접관에게 보여지고 싶은 부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수의 면접자들을 상대하는 면접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입니다. 제한된 시간안에 우수한 지원자를 선별해야 하니, 집중도가 높아지고 피로도도 쌓아집니다.

이럴 때 면접관과 면접자가 Catch하는 부분이 같다면,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을 면접자가 한다면, 어떻게될까요?

면접시간이 후배와 선배의 대화시간이 됩니다. 물론 비약입니다만,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을 듣는다면 꼬리질문도 없을 것이고, 당연히 면접 점수도 높을 것 입니다.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 => 자기소개서의 질문의 답 => 자기소개서의 소재는 학교 프로젝트, 공모전, 대외활동.

즉, 면접은 학교 프로젝트, 공모전, 대외활동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떤 것들이 변화해서, 이 기업에 어떻게 적용할 지’’를 면접자리에서 면접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럴때 여러분들이 준비해오셨고 해오셨던 활동들이 바로 답이 되는 거지요.

—————-

첫번째 전략(전략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만)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들은 답변을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전략에서는 공모전 작성 요령, 팁, 아이디어 도출 과정 등 본격적인 ‘‘공모전’’을 위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했지만,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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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멘토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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