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기획 DCA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광고인을 꿈꾼다면 일단 클릭!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모전 합격 인터뷰로 돌아온

콘텐츠 에디터 20기 누리입니다.

 

'마케터'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직무 중 하나죠?

관련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수상이 큰 스펙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대흥기획 DCA 공모전 수상자분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D

 

 

 

Q.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모전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서 작성이라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학번 이상혁입니다.

DCA 공모전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4대 공모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롯데의 광고 대행사인 대홍기획이 주최하기 때문인데요. 

대상 수상 시에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져 더욱 주목받는 공모전입니다.

 

 

Q. 공모전 참여계기는?

A. 교내 공모전을 준비하던 중, 교수님께서 저에게 

"이정도 실력이면 교외 공모전에도 도전해보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같은 수업에서 뜻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함께 DCA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준비과정?

A. 첫 교외 공모전이라 쉽지 않았지만, 

'수상작 레퍼런스'를 참고하며 

심사위원들이 어떤 작품을 지향하는지 분석했습니다. 

자료조사에 집중하며 거의 일주일을 밤낮 없이 보내며 준비했죠.

이후에 작품을 만들어낼 때 그러한 심사 기준 등을 적용시켜가며 보완했습니다.

 

 

 

Q. 수상작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A. 제가 캐나다에 있을 때, 바에서 앞면은 그린, 뒷면은 레드인 토큰을 받는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린은 '더 마신다', 레드는 '그만 마신다'의 의미입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Z세대의 유연한 음주문화를 반영해 

롯데의 대표 주류 브랜드인 'Krush'의 크리스탈 맥주병 디자인을 

앞면에 웃는 얼굴(더 마신다), 뒷면에 우는 얼굴(그만 마신다)로 표현해봤습니다. 

 

여기서 Krush의 ‘u’를 활용해 웃는 얼굴과 우는 얼굴을 디자인에 녹여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tip?

A.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보다, 

공모전이 요구하는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케터라면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