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제 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가 직접 알려주는 KPR 공모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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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꾸준히 많은 인기를 받으며

참여 기업과 참가자 모두가 만족한다는 'KPR 공모전'

대상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전공 전지윤입니다.

현재 마지막 학기를 끝내고 졸업 유예 중에 있습니다.

 

2. KPR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KPR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과

국내 PR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동 차원의 공모전입니다!

참가자들은 현업 PR전문가들로부터 실전만큼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기업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며 2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 대회 때마다 참가 학생과 기업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PR, 디지털PR, 마케팅PR, 브랜드PR, CSR(사회공헌활동), IMC 등을 주제로 한 PR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통과되면 이후 대면 PT를 진행합니다!

 

3.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면서 광고 아카데미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카데미 수료 후, 그곳에서 만난 동기들과 함께 한 번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수상까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제19회 KPR 공모전에 출품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어서, 이를 극복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4. 공모전 준비 과정이 궁금합니다!

 

KPR 공모전은 접수부터 1차 PT, 2차 PT를 거쳐야 하는 긴 호흡의 공모전이었습니다. 총 2~3개월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접수 마감 약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고, 2~3일에 한 번 정도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기획서를 작성해 나갔습니다. 회의 내용은 노션을 통해 기록했어요.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기획을 같이 한 뒤, 다음 회의 전까지 기획서 앞단 흐름 다듬기, 아이데이션, 아이디어 시안 제작 등의 세부적인 업무를 나누어 담당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본선 진출 후에는 각 PT 전날까지 매일 밤마다 비대면으로 회의를 하면서 기획서를 디벨롭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5. 수상작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한국제지연합회의 인식개선 PR 과제를 선정해 기획서 부문에 출품했습니다.

 

종이 생산은 조림지의 나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산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종이는 나무를 무차별적으로 훼손하여 생산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해 종이에 대한 사람들의 죄책감을 해소하고자 했고, 조림지에서 종이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농부의 수확 과정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 주목하여 ‘종이 농부' 컨셉의 캠페인을 구상했습니다.

 

6. 대상 수상을 할 수 있었던 본인(팀)만의 꿀팁이 있다면?

 

PR 공모전인 만큼, 기존에 참여했던 광고/마케팅 공모전과 조금 다른 접근법을 시도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PR 개념에 대해서도 찾아 공부해보고, 성공적으로 실행된 PR 캠페인 레퍼런스 공부도 진행했어요. 이를 토대로 PR 기획서 작성에 대한 감을 잡고 기획을 시작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본선 진출 후 PT를 준비할 때는 출품한 기획서를 그대로 가져가지 않고 계속해서 기획서를 디벨롭했고, 발표에 집중이 되실 수 있도록 PPT 또한 가독성 있게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PT를 진행할 때 저희가 발표하는 캠페인 컨셉에 맞춰 복장과 소품을 준비해갔는데, 이 부분 또한 감사하게도 긍정적으로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7. KPR 공모전을 준비하는 예비 참여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KPR 공모전은 매 년 다양한 브랜드와 과제로 개최되기 때문에, 관심있고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공모전입니다.

 

또한 1차, 2차 P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 분들께 직접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기획서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공모전 준비는 정말 힘들고 고된 과정이지만, 꼭 한번쯤 도전해보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흔쾌히 응해주신 전지윤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럼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1기 이도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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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망년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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