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대학생 창의 디자인, 공학 경진대회]
DHE학부장상 수상자 ‘이건호’ 인터뷰
1. <제6회 전국 대학생 창의 디자인, 공학 경진대회>란 무슨 대회인가요?
이번 창의 디자인-공학 경진대회는 6회째를 맞이하여 UNIST에서 개최되었습니다. CDE라는 유니스트 산업디자인 대학원에서 주최하였어요. 제목 그대로 디자인과 공학을 토대로 일상생활에 조금 더 도움되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제는 AI 즉,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Everyday object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공학을 겸미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죠!
2. 본 대회 준비한 과정과 본인이 한 노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대회 준비 과정은 크게 없었으나 이번 경쟁률이 제일 셌다고 해요. 60명 내외를 뽑는데,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썼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래도 주제 자체가 공학과 디자인이다 보니 저는 제가 생각한 디자인에 2트랙인 인간공학 등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한 것 같습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사실 대학교 2학년부터 지원가능한 것이라 제가 팀에서 막내였어요. 그중에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3학년이신 여자 선배님이 계셨는데, 어도비 xd를 잘 활용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디자인을 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어떤 남자 선배님께서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죠. 그 주제들 중에서 저희는 노래방 선곡 어플을 개발했지요! 재밌었어요. 스토리텔링, 포스트잇으로 아이디어 구상 등등이요.
4. 활동 후 느낀점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세요!
저도 충분히 열심히 실력을 기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뛰어난 생각을 가진 사람과 저보다 능숙한 툴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 같아요. 다른 학교에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우리 학교는 잘 없더라구요. 물론 UNIST는 제품 디자인 쪽이지만요. 더 열심히 나의 진로를 찾아가야겠다는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5. 어떤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추천을 한다면 선배님들도 좋겠지만, 전 사실 내년 산업디자인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런 경진대회나 워크숍 기회가 찾기가 조금 힘드니까요. 무엇보다 더 어릴 때 대단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진로 설계를 하는 게 엄청난 자극이 되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가 직접 많이 기여한 건 없어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도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요. 후배들에게 강추하고 싶네요!
제작 : 링커리어 콘텐츠 마케터 1기 김성현
인터뷰한 사람 : UNIST 18학번 이건호
작성자 귤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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