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맵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2기 전혜린입니다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메이저맵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 2회 수상자이신 리경님의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른 공모전에 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는데

추후 3회 공모전이 열린다면 이 인터뷰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 메이저맵 학과소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중앙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Q2. 메이저맵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은 어떤 공모전이었나요?

A. 메이저맵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입니다. ‘메이저맵 학과라운지’를 개설하여 다양한 형식의 학과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3. 해당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같은 학교 동기의 추천을 받아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했고, 같이 참여한 동기는 수능으로 합격했기 때문에 각자 잘하는 것을 맡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메이저맵 공모전은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ㅎㅎ

 

Q4. 공모전 준비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신청 후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오티)에 참여했습니다. 오티에서는 담당자님이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티가 끝난 뒤에는 홈페이지 내에서 학과라운지를 개설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아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공모전은 ‘학과 재학생이 직접 올리는 콘텐츠’라는 취지를 살려, 기본적으로 학과 소개 3문장, 학과 갤러리, 학교&학과 카드뉴스, 재학생&대표 직업 인터뷰, 대표과목 소개 등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할 입시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팀원은 학과 생활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활동 기간은 한 달 반 정도였고, 매주 3~4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꾸준히 완성도를 높여나갔습니다. 카드뉴스만 약 20개 제작하였고, 그외의 재학생, 졸업생 인터뷰나 학과갤러리도 최대한 많이 올렸습니다!

 

 

 

 

 

Q5. 수상 소감 및 본인만의 수상 꿀팁이 있다면?

A. 수상을 노린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주어진 최소 기준을 확실히 충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이상의 퀄리티와 양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콘텐츠의 ‘절대적 양’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물론 무작정 양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폭넓게 다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콘텐츠가 풍부할수록 준비 과정에서 보여줄 수 있는 노력과 고민이 드러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템플릿을 정해 일관된 시리즈물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담당자님이 알려주신 꿀팁입니다. 통일성 있는 형식과 흐름을 갖춘 시리즈는 프로젝트 전체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같은 포맷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추천합니다. 

추가로, 교수님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저희 팀은 교수님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수상 팀중에는 교수님 인터뷰를 진행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수님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는 정보의 깊이를 더해주고,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신뢰성 있는 자료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회차 수상작을 꼼꼼히 분석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은 회차에 참여하는 분들의 학과라운지는 볼 수 없지만, 이전 기수의 학과라운지는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수상작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점을 흡수해 더 발전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수상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Q6. 추후 3회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내가 고등학생이라면, 내가 고등학생일때 무엇을 궁금해 했는지 생각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때 무엇이 궁금했고, 어떤 정보가 필요했는지를 생각해보면, 훨씬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또는 내가 어떻게 입시 과정을 거쳐왔는지 돌이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콘텐츠는 훨씬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리경 님의 공모전 내용이 더 자세하게 궁금하다면 QR코드 링크를 통해

리경님의 블로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전이라는 게 많은 시간이 들어가다보니 

리경 님의 노력이 잘 보이는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인터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2기 전혜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