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제3회 메가스터디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후기

​메가스터디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팀원들과 처음으로 한 일은 아이디어 회의였습니다.

어떤 주제로 공모전을 준비할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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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룸, AI 학습 진단기, 수행평가 도우미 등등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저희는 MEMS(Mega Edu Match System) 라는 아이디어에 확신이 생겨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EMS는 성적 기반 맞춤 강의 추천 시스템이에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강의를 고를 때 자신의 성향이나 실력보다는

주변 친구 추천이나 강사 인지도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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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희는 모의고사 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와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실제로 수강했던 강의를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기획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정한 이후에는 정말 바쁘고 치열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서비스의 흐름과 주요 기능을 하나하나 구체화해가며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처럼 다듬어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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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화면도 직접 제작하고, 사용자의 성적 입력부터 강의 추천, 성적 향상 예측,

학습 전략 제안까지 전 과정의 흐름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유사한 서비스와 차별점도 명확하게 정리하면서 우리만의 강점을 부각시켰어요.

예를 들어 단순히 인기 강의를 추천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추천 시스템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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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정말 “이거 진짜 만들면 좋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최종 제출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드디어 발표 날!

저희 팀은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받으며 톡방에서 다 같이 막 감동하면서 자축했어요!!!

공모전 시상식은 메가스터디 본사인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했고

저희는 직접 현장에 참여해 프로젝트 발표도 하고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발표 전에 엄청 떨렸는데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하려고 열심히 설명했어요.

발표를 마치고 상을 받는 순간 그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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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다른 팀들의 멋진 아이디어도 직접 보고

메가스터디 관계자분들 앞에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당당히 소개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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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 수상이지만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대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기획서 만들고 시안을 그리며 밤새 고민하던 순간들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즐거웠고,

‘우리가 만든 게 실제로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아마 그 모든 과정이 있었기에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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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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