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최수빈입니다 💙
[아모레퍼시픽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서 주최한,
'인스타그램 활성화 공모전'에 대한 인터뷰를 가져왔어요!
보기 전 잠깐,
아모레퍼시픽재단이랑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문화와 예술. 다각적인 문화와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재단이고,
아모레퍼시픽재단의 학술·연구 지원 및 문화예술,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청(소)년 대상 마음 건강과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들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 보러 가시죠!
2024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위 링크를 클릭해 링커리어에 올라왔던 공고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아래는 지난 공고에 대한 정보입니다!
[공모 기간]
- 2024년 8월 20일(화) ~ 9월 6일(금), 3주간
[공모 주제]
- 아모레퍼시픽재단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https://www.instagram.com/amorepacific_afaf/)
* TIP * 좋아요, 댓글 등 쌍방향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방안을 제안할수록 선정 가능성 UP!
1. 두 개 재단 오프라인 사업과 연계된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2. 온라인 자체 활성화 아이디어 (팔로워 참여, 친구 태그 등)
* 위 주제 중 1개 선택
[공모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방법]
개인 또는 팀(2명 이내) 별로 PPT 제안서 제출 (서론 제외, 본론 위주로 간결하게, 15P 이내)
[시상 내역]
- 공감상 : 100만원
- 마음상 : 50만원
- 희망상 : 30만원
[최종 발표 및 현장 발표]
- 최종 발표 : 2024년 9월 중순 경, 선정자 개별 연락 및 인스타그램 공지
- 현장 발표 :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 (최종 발표 이후, 평일 저녁 예정, 변동 가능)
- 평가 : 내외부 전문가 (계정 운영 담당자)
(*수상자의 요청으로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Q 01.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01.
2024년 아모레퍼시픽 공감재단에서 주최한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마음상을 거둔 마케터지망러입니다!
평소에도 공모전 활동을 통해 제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걸 즐기는데요,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SNS 활성화’라는 주제가 제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와 잘 맞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인스타그램 콘텐츠들을 자주 접하고 있었기에,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02. 아모레퍼시픽 공감재단에서 주최한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어떤 공모전인가요?
A 02.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 두 재단에서 공동 주최한 인스타그램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이에요.
재단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로 가능하고,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주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어요!
1) 재단의 오프라인 사업과 연계한 콘텐츠 아이디어
2) 인스타그램 자체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팔로워 참여 유도, 릴스, 친구 태그 등)
Q 03. 공모전 주제인 ‘인스타그램 활성화’에 대해 어떤 접근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하셨나요?
A 03.
이미 잘 운영되고 있는 계정을 개선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 자체의 특성, 그리고 주 타깃층인 2030세대의 관점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적인 톤과 메시지를 바라보는 사용자 입장에서, 계정이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구조가 명확하게 읽히는지를 중심으로 고민했어요.
단순히 콘텐츠 아이디어를 더하는 게 아니라, 계정 자체의 정체성과 흐름을 다시 한번 조율해보는 과정이었습니다.
Q 04. 제안서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04.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째,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했습니다.
콘텐츠 유형별 성과를 수치로 분석하여, 단순한 감각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문제 인식을 통해 제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둘째, 다른 재단들의 인스타그램과 매거진 계정을 레퍼런스로 삼고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적용해 구상해보았어요. 콘텐츠를 직접 제작 (프로토타입)하여, 실현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셋째, 콘텐츠 제안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형식을 제시하려고 했어요.
Q 05. 수상작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05.
정보성과 소통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재단의 주요 활동들을 주제별로 재구성해서 콘텐츠 흐름을 정리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 계정을 왜 팔로우해야 할까?'
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계정의 특성과 콘텐츠 흐름에 맞춰 주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포맷들을 제안했어요. 예컨대, 활동 내용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형식이나 팔로워와의 연결감을 높일 수 있는 구성들이 중심이었고, 일부는 기존 운영 사례나 참고 자료를 토대로 예시 콘텐츠 형태로 구상해보기도 했습니다.
Q 06.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06.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의 언어를 끝까지 밀고 나간 점’이 가장 큰 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나 감성적인 키워드에 집중하기보다는, 실제로 유저들이 피드에서 어떤 요소에 머무는지, 어떤 말투에 반응하는지, 어떤 방식의 콘텐츠 흐름이 참여를 유도하는지를 계속 고민했어요. 또, 콘텐츠 말투나 해시태그, 제목 구성도 실제 2030세대가 쓰는 표현을 반영해서 현실적으로 다가가도록 구성했고요.'서론 제외, 본론 위주로 간결하게'라는 공고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제안서에는 핵심을 담아 내려 노력했어요.
Q 07. 예비 참가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07.
사실 저도 처음엔 “이 계정이 뭐가 부족하지?”라는 질문에 멈췄어요. 콘텐츠도 깔끔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분명해 보였거든요.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유저는 어떤 순간에 멈추고, 어떤 순간에 스크롤을 넘길까?', '내가 이 계정을 처음 봤다면 어떤 정보가 부족할까?' 등과 같은 질문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빈틈을 크게 바꾸겠다’는 마음보다, 작고 명확한 개선 포인트 하나라도 실현 가능하게 제시하자는 전략으로 접근했어요.
본인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핵심을 제안해 보세요!
-
이렇게 인터뷰가 끝났는데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모레퍼시픽재단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인스타그램 활성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터뷰이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링키 분들 더위 조심하시고
다같이 파이팅해요 -! 💙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최수빈이었습니다.
최수빈 올림
작성자 22분전
신고글 [아모레퍼시픽재단] 인스타그램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잘 운영된 계정, 어떻게 더 살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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