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O.S 공모전] 세상을 바꾸는 반짝이는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이주빈입니다!

이번 주는 공모전 수상자와의 인터뷰로 돌아왔는데요, 곧 접수를 앞두고 있는 이노션 S.O.S 공모전과 관련한 인터뷰입니다 :) 그럼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이번에 인터뷰를 요청드린 수빈님은 홍보광고학과에 재학중이셨습니다! 6학기를 마친 후 휴학을 하신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노션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 공헌적인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수빈님이 참여한 2024년의 공모전 주제는 'AI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디어를 출품하는 형식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었다고 합니다.

공모전 지원 동기 역시 여쭤보았습니다! 당시 수빈님은 여러 차례 공모전에 참여하신 경험이 있었지만 이렇다 할 수상 실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진행하고 있던 인턴이 끝난 후, 계획된 일정이 없었기에 학교 동기와 함께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공모전 준비 과정을 여쭤보았습니다! 크게 세 단계로 진행했다고 하셨는데요, 가장 먼저 자료 조사 과정을 거쳐 현재 실현 가능한 AI 기술과, 해결이 필요한 사회 문제에 대해 찾아보셨다고 합니다. 또한 이모션 공모전과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한 국제 광고제 수상작 역시 찾아보셨다고 해요 :) 이렇듯 튼튼한 사전 조사가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거치셨다고 합니다. 자료 조사와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 과정에서 좋은 인사이트가 발견되면 이를 깊이 있게 탐구하셨다고 해요! 사실상 두 과정을 병행하며 2주 가량 시간을 할애하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결과물을 제작하셨다고 합니다. 별도의 형식은 없었으나 여러 차례 작성해 본 경험이 있는 기획서의 형식을 채택했다고 하십니다. 또한 이는 아이디어의 비중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존의 플로우를 따르지 않고, 실제로 아이디어를 도출한 과정을 그대로 작성하셨다고 해요!

다음으로 수상의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수빈님은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가'와 '논리의 비약이 없는가'의 두 조건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나온 후, 이것이 해결 과제에 적합한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십니다!

수빈님은 지인에게 아이디어나 기획서를 보여주고 의견을 묻는 과정을 여러 차례 거치셨고,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전부 이야기하여 디벨롭하는 과정 역시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예비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여쭤보았습니다. 당시 스스로의 능력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수빈님은 힘들면 쉬어가고, 괜찮아지면 다시 해보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자세가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네요! 저 역시 예비 지원자분들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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