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이지윤 (mozibunny)입니다!
오늘은 마케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공모전인
‘2025 KOSAC’ 공모전의 챌린저상을 수상하신 인터뷰이를 모셔왔습니다💛
다시 한번 인터뷰를 응해주신 '승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럼 이제 KOSAC 공모전 수상 후기 인터뷰를 같이 보러 가볼까요?🙂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약 1년 전부터 마케터를 희망하고 있는 국승모라고 합니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탐색하고,
그들의 니즈를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게끔 기획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하여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2. 2025 KOSAC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우선, 제 블로그에도 수상후기와 코삭 서포터즈 활동하며 공모전에 대해 알리고 있지만
KOSAC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마케팅&광고 공모전 중 하나입니다!
저는 작년에 마케팅 동아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올해까지 2번 출품하였는데 마케팅과 광고를 희망하신다면
개인적으로 꼭 한번쯤은 나가봤으면 하는 공모전입니다.
왜냐하면 약 2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공모전을 준비하며 기획의 참맛(?)을 경험하며
여기서 이 길이 나한테 맞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타 공모전과 달리 공익&사회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기에
자칫하면 진부 할 수 있는 주제도 지역예선&본선을 누구나 참관할 수 있어
동기부여와 인사이트 측면에서 크게 도움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3. 2025 KOSAC 공모전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A: 2024년 처음 코삭에 출품하여 운 좋게 지역예선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다른 팀들의 PT를 보며 발표력, 디자인, 아이디어 등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복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게 진짜 좋아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점)
그리고 4학년 1학기, 어찌보면 올해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교수님 수업연계에 참가하여 꼭 본선까지 가자는 생각으로 준비했었습니다!
4. 공모전 준비 과정과 준비기간에 대해 궁금합니다!
A: 우선, 저희는 개강하자마자 3월 초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중간에 3번이나 엎었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약 한달정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또, 준비과정은 각자 자신있는 부분을 맡아 어떤 주제가 좋을지 분석을 하고 자료조사를 맡아 주로 대면으로 회의하며
문제도출과 인사이트 부분을 뾰족하게 깎아내려고 노력했었던 것 같아요.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A: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점은 ‘초심 잃지말기’ 입니다.
타 공모전에 비해 코삭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제가 광범위한 편이고
그로 인해 준비기간도 3월~6월까지 약 3달로 매우 긴 편입니다.
현재 사회의 주요 이슈나 주요 이슈가 아니더라도 사각지대에 있는 것들을 발굴하는 문제도출,
그리고 그 문제도출을 어떤 아이디어로 해결할 것인지에 해당하는 인사이트와 솔루션이
매끄럽게 연결시키는 부분에서 때론 지치고, 이게 맞나 하는 걱정도 들 수 있고 학기중에 진행하는 공모전이기에
다른 해야할 일도 많기에 적절히 시간배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챌린저상 수상작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팀은 소주제 1번인 스마트 디바이스와 기술을 활용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제안을 선정하였고,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들의 재취업을 도와줄 어플리케이션
‘주인공’을 기획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공무원과 공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기업에서는
정년퇴직이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과
노인빈곤율,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2차베이비부머가 퇴직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욕구를 확인하였고
정부의 정보가 타겟에게 잘 와닿지 않는 점을 핵심 문제로 삼았습니다.
50 • 60 중장년층 분들에게 스마트폰은 더 이상 익숙하지 않은 물건은 아니지만
유튜브, 온라인쇼핑, SNS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 외에
재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7. 가장 신경 쓴 부분이나, 나만의 공모전 수상팁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작년에는 캠페인이 메인 컨셉이었다면 이번에는 어플리케이션이 메인이었기에
최대한 '깔고 싶을 수 있는 느낌'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고 5060 맞춤형 앱이 될 수 있도록 UXUI를 고민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고용노동부 소속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중장년 일자리 관련 사회적 기업에 자문을 요청하여
실현가능성과 UXUI가 정말 타겟에게 괜찮은지를 검증하고자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IMC의 경우 5060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지만
주변인물(자녀, 친구, 동생, 후배 등)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대국민 타겟 IMC, (메인타겟)5060 타겟 광고와
주변인물 타겟 광고로 나누어 기획하였습니다.
8. 다음에 공모전에 참여하실 분들에게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지금까지 가장 열심히 준비했던 공모전이라 많은 아쉬움이 따르는데요,
이번 공모전에서 저희가 놓쳤던 것은 소주제인 스마트 디바이스와 기술을 활용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이전에 ‘스마트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 였다는 점이었습니다.
네! 2025 KOSAC 챌린저상 수상자 '승모'님의 인터뷰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하나의 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이렇게 많은 고민과 열정, 팀워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인상 깊었고,
저도 마케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획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인터뷰였어요.
앞으로 공모전에 도전하실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3기 이지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링커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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