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4기 김민수입니다.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요즘은 밈과 SNS가 사회를 움직이는 하나의 힘이 되었는데요,
특히 공공기관에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효과적인 정책 홍보 사례로 떠오르고 있어요.
공공기관이나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모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바로 보시죠!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1.
저는 지방대학의 언론영상학과 3학년으로,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2025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콘텐츠 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Q2.
해당 공모전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
A2.
해당 공모전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청년정책 홍보 공모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과
공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택한 주제를 바탕으로 롱폼·숏폼 영상, 웹툰 등의 형태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시 내의 청년정책 또는 청년공간
2가지를 홍보하는 것이 주제였습니다.
영상이나 웹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공모전입니다!
평가는 9월 중 1차 결격사유 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구분 없이 최종 심사로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Q3.
공모전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
A3.
영상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휴학 중에도
무엇보다 '제 손으로 직접 만든 영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평소 다양한 영상을 보며,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번에는 시청자 입장이 아니라
창작자로서 직접 제작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주제와 형식이 흥미로웠던
이번 공모전을 발견했고,
자연스럽게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어릴 때부터 영상 콘텐츠를 자주 접하고,
관련 분야로 진로를 꿈꾸어온 사람으로서
단순히 ‘좋은 영상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좋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은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영상 제작의 흐름과 그 속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몸소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모전의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고 현실적인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도전하는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저에게 ‘배움과 도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Q4.
공모전 준비 과정 설명 부탁드립니다!
|
A4.
어떤 공모전이든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상 분야는 짧은 시간 안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주제 선정과 자료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고 출품하는 과정에서
가장 핵심은 ‘주제에 대한 충분한 자료 확보’
라고 생각했기에,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찾아 분석하고 활용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참고하며
영상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동기들과 함께 팀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배우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팀원 모두 자신이 맡고 싶은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책임감 있게 임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기획 단계에 큰 흥미를 느꼈고,
그중에서도 스토리보드 작성과 자료조사에 집중했습니다.
* 스토리보드는 영상을 제작하기 전,
씬(scene)별 내용 전개와 흐름을
그림과 글로 설명하는 기초 설계 단계로,
전체 영상의 방향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작 과정 내내 팀원들과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5.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
A5.
우선,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출품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다양한 구도와 연출 방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SNS 영상 공모전의 특성상 짧은 시간 안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홍보하는 것이었고,
이를 재미있으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의 다양한 내용을 모두 담다 보니
영상의 러닝타임이 길어지고
전개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세부 내용마다 다른 구도와 인물을 배치해
영상에 속도감과 리듬감을 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시도 덕분에 짧지만 집중력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제에 맞게 다양한 청년들의 시선과 고민을
반영하려 노력한 점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NS 기반 공모전의 특성상
다양한 플랫폼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타 지역의 청년정책 공모전에도 관심을 넓히고,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6.
수상자 혜택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A6.
이번 공모전은 총 26팀이 수상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0팀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상금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150만원 / 최우수상: 100만원 / 우수상: 50만원 / 장려상: 10만 원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시상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공모전의 성과를 인정받는
의미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Q7.
차회 지원자나 타 SNS/정책 공모전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
A7.
영상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조사와 배경지식,
그리고 사전 기획의 철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러한 준비 과정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또한, 자신의 역량에 대해 ‘못할 것 같다’며 주저하기보다는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은 물론,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팀으로 작업할 때는 피드백과 소통의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많을수록
결과물의 완성도와 퀄리티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의 인터뷰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수상자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링커리어에서는 더 많은 인터뷰를 포함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4기 김민수였습니다.
작성자 만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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