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5기 허웅빈입니다.
마케팅과 광고 직무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영상 광고 공모전에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2025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광고제(KUDAF)에서 금상을 수상한 권윤아 님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광고제 수상 부터 예비 지원자들에게 전하는 꿀팁까지!
2025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광고제(KUDAF)에서 금상을 수상자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23학번 권윤아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로 재학 중이며, 영상학과를 복수전공하는 동시에 미술학과 졸업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 KUDAF에서 나와 같은 2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Q2. 2025 KUDAF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2025 KUDAF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가에 위치한 명소나 공간, 거리 등을 선정해 이를 영상 광고 콘텐츠로 홍보하는 공모전입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흐름에 맞춰 이번 공모전에서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AI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는 점이
기존 공모전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지원 계기가 궁금합니다
미술학과 내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복수전공 중인 친구의 제안으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고, 영상학과 복수전공 친구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친구까지 합류해 총 4명으로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공모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아직 배우는 학생이라는 점에서 기술적·기획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으로 함께하게 되면서 참여에 대한 책임감과 몰입도가 높아졌고, 공모전에 대한 열의도 자연스럽게 커졌던 것 같습니다.
Q4. 공모전 준비 기간 및 과정은 어땠나요?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2학기 개강 후 1~2주 정도까지 공모전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보다는 비대면으로 각자 공모전에 대한 해석을 먼저 정리했고,
AI 활용이 중요한 공모전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AI를 사용할지에 대한 논의를 선행한 뒤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에서는 학교의 대표적인 명소를 다룰지, 혹은 학생들만 알고 있는 공간을 선택할지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남들과는 다른 지점을 보여주기 위해 후자의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기획에 충분한 시간을 들인 후 실촬영은 공모전 마감 약 2주 전에 진행했으며, 촬영 이후에는 영상학과 복수전공 팀원이 전체 편집과 보정을,
저는 애프터이펙트를 활용한 스톱모션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Q5. 수상작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수상작의 제목은 「나와 같은 2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격증이나 학점처럼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된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또래 친구들 역시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회가 정해놓은 정답이 아닌, 졸업 후 자신이 좋아하는 타코야끼 만드는 일을 선택한 사장님의 이야기가 같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광고로 담고자 했습니다.
연출적으로는 공부하다 펜을 내려치는 장면과 타코야끼를 집어 먹는 장면을 매치컷으로 연결하고, ‘답’이라는 키워드를 ‘왔답–답사–내 답’으로 반복해 세상이 정한 정답과 대비되는 나만의 답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은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와 저희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스톱모션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Q6.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AI는 마치 치트키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과도하거나 인위적일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팀원과 함께 AI 영상 제작 관련 강연을 듣고, 여러 AI 툴을 직접 사용해보며 각 AI가 가진 이미지 생성 특징을 비교·실험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7. 수상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공모전인 만큼 남들과 다른 우리 팀만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에 가장 신경 썼습니다.
명소를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획 단계부터 ‘우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무엇일지’를 고민했습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인 만큼, 우리 스스로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풀어낸 점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8. 본인만의 수상 팁이 있다면?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무의식적으로 공모전 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뜨는 광고를 보면서도 이런 식으로도 광고를 제작하는구나 하면서 좋은 부분은 링크를 저장해두거나 캡쳐해두고, 반대로 아쉬웠던 광고는 왜 아쉬울까 고민했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인큐베이션 효과라고도 하는데, 당장 고민하려고 하면 당장 그 해결책이나 방법이 안 떠오르는데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문제에 관해서 해결해야한다는 의지만 가지고 있으면 좁혀졌던 시야가 다시 이완되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당한 휴식과 은연중 생각! 이게 저만의 팁인 것 같습니다.
Q9. 예비 지원자에게 한마디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공모전 지원을 망설이고 있다면, 우선 팀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막막했던 고민도 함께 고민하면 시너지가 되고, 그 과정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지금까지 2025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광고제(KUDAF) 금상 수상자 권윤아 님 인터뷰였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권윤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이 KUDAF를 비롯한 영상 광고 공모전에
도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전과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5기 허웅빈
작성자 아하기싫어미치겠다
신고글 [KUDAF 2025 대한민국 대학생 디지털 광고제] 영상 광고에 도전하고 싶다고? KUDAF 금상 수상자가 알려주는 수상 꿀팁!!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