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8기 이스물입니다
요즘 스펙쌓기 위해서 공모전에 참여하는 학생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대부분 공모전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전략 세우기, 홍보공모전 등등
문과 직무에 맞춰진 공모전이 많은 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문과 공모전이 아닌
이과 공모전 그중에서도 공학 공모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오늘은 공학 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해보면서 공학 공모전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Q: 링키분들을 위한 간단한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전공은 화학신소재공학부이며 2학년까지 마치고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공모전은 2학년 재학 중인 작년 2020년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화공큰마당이라는 교내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공학학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화공큰마당과 공학학술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A: 총 두 가지 공모전에 참여한 거였어요.
하나는 과에서 주최하는 ‘화공큰마당’이라는 공모전에 참여한 거고,
다른 하나는 공학계열 3개의 단과대에서 주최하는 ‘공학학술제’였어요.
과에서 주최하는 화공 큰마당에서 대표 2팀 중 한 팀으로
선정에 되어야지 공학 학술제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어요.
좋은 결과를 얻어서 두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화공 큰마당에서 얻은 교수님들의 피드백과 좀 더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공학 학술제에 참가하였습니다.
Q: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계기라도 있을까요?
A: 먼저,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아이디어 공모전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걸 좋아했어요.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에 흥미를 느꼈고,
이 공모전은 고등학교 때 참여 봤던 경험과 흥미를 토대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또한 당시 제가 ‘화공 기초 설계’라고 하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아이디어 공모와 같은
경험을 미리 겪어봤기 때문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A: 또한 스펙을 쌓기 위한 용도이기도 했어요.
여러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경험이 필요하더라는 걸
깨닫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직접 무기화학, 신소재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출하면서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한 스펙을 더 쌓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했는지 간단하게 설명부탁드려요
A: 작년 4-5월부터 시작한 활동 7-8월에 끝난 꽤 긴 활동이었어요.
당시 저는 코로나 19와 연결시키기 위한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했어요.
실제로 ‘코로나 방전 기술’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포집기를 아이디어로 제출하였어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코로나 방전을 이용하여 정전기를 활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집하는 기술이에요.
보풀제거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구상하였고
실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D모델로 구현하기도 했어요.
바이러스 포집을 위한 수식을 직접 작성하기도 하였어요.
Q: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는데,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사실 저희가 아이디어를 발표할 당시 관련 기술 전공 교수님이 계셨는데,
교수님께서 저희의 오류를 지적해주셨어요.
그럼에도 저희가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시대적 관심 측면에서 코로나라는
현재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가 배운 개념들을 활용한 모습을 가장 좋게 봐주신 거 같아요.
Q: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 당시 코로나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및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가 없었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어요.
또한 이론을 배웠지만 수식을 응용을 하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 어떤 수식을 써야하는 지 스스로 찾아내고 접목시키는 게 가장 어려웠고,
저희가 이런 부분을 잘 응용했기에 좋게 봐주신 거 같아요.
사실 이 수식들을 생각하고 적용을 하면서도 확신이 안서니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어려울 때는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았어요.
Q: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공모전을 참여하고 나서
느낀점이 있었을까요?
A: 가장 먼저 배운 지식들을 활용하고 아이디어에 직접 접목시켰다는 점이
굉장히 뿌듯했었고 배운 이론들이 이 상황에서
적용되는 걸 깨달으면서 배운 과정과 시간들이 값지게 느껴졌어요
A: 또한 제 전공 뿐아니라 여러 과목들을 융합해서 결과물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많은 성취감을 느꼈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칭찬도 들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또한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를 들으면서 정말 다양한 지식과
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어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이스물
신고글 '공대생들 주목!' 공학공모전 수상자가 들려주는 공학공모전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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