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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보험금융공모전] 학술 논문으로 우수한 금융 인재를 꿈꾸다! DB보험금융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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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7기 문서윤입니다! 

  

여러분들은 금융권 취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논문 공모전이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건 바로 올해 벌써 16회를 맞이한, DB보험금융공모전인데요! 💚

 

 

 

이 공모전은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대상 금융·경제 분야 공모전이며,

학생들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금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16회에서도 정말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DB보험금융공모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광의 자리에 오른 16회 수상자분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을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볼까요? 🏃🏻‍♀️💨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디지털금융학과 4학년 박시현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Q2. 이번 16 DB보험금융공모전에서 어떤 주제로 입선을 수상하게 되셨는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공모전에서 행동안정성지표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입선을 수상했습니다. 

신용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 문제를 기존처럼 데이터의 양이 부족한 문제로 보지 않고, 신용 신호의 질적 신뢰성 문제로 재정의한 게 핵심입니다. 스크린타임, SNS 사용량, 수면 패턴 규칙성, 기기 충전 패턴 같은 비금융 행동 데이터를 디지털 리듬·생활 리듬·금융 관여라는 세 카테고리로 묶어 지표를 만들고, 이를 반영한 로지스틱 회귀 모델이 전통적 신용 신호만 사용한 모델보다 연체 예측력이 얼마나 개선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Q3. 수많은 공모전 특별히 DB보험금융공모전에 도전하게 결정적인 계기나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 특성을 살려서 금융과 데이터 분석을 섞어 한 번 공모전을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이 공모전을 발견하게 되었고, 공모전 이름 자체는 보험금융공모전이지만 공모 분야가 보험/은행, 증권/자산운용, 경제로 넓고 다양해서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학생에게 있다는 점도 매력있었습니다.

 

Q4.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기대했던 수상 혜택이나, 연구자로서 대회가 가졌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기대한 수상 혜택은 아무래도 상금이었던 것 같고(ㅎㅎ), 연구자로서는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금융권에서 활용해 볼만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직접 설계해본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장려상 이상 수상 시 DB그룹 입사 우대 혜택도 있어서, 핀테크·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실질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Q5. 논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데이터나 통계 자료, 선행연구들을 주로 참고하셨나요? 

자료를 모으고 정제하는 과정에서의 노하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가장 중요했던 노하우는 주제를 먼저 정하고 데이터를 찾지 말고, 데이터를 먼저 찾고 주제를 정하라는 지도교수님의 조언이었습니다.
실제로 처음엔 부동산 관련 주제를 잡았다가 데이터를 구하지 못해 방향을 완전히 틀었고, 이후 Kaggle을 통해 1만 명 차주의 연체 여부를 시뮬레이션한 합성 데이터를 발견하면서 주제가 잡혔습니다.


사실 합성 데이터보다는 더 풍부한 양의 실제 데이터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다시 논문을 읽어보니 모델이 과적합된 면이 있는 것 같아 저도 후회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보게 된 계기는 이전에 과제를 하다 우연히 읽었던 논문이었는데, 비금융 데이터씬파일러를 평가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꼈던 게 씨앗이 됐습니다. 


참고문헌은 국내외 논문 21편을 활용했고, 라이너 AI로 제 논문 파일을 첨부해 관련 선행연구를 찾고 논문 완성도를 점검받는 방식도 유용했습니다.

 

 

Q6. DB보험금융공모전 논문 부문은 이것만은 꼭 잡아야 한다! 하는 나만의 학술적 완성도 높이기 전략(논리 전개, 가독성 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핵심은 가설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씬파일러 문제는 신용 정보의 양적 부족이 아니라 신용 신호의 질적 신뢰성 문제다"라는 가설이 논문 전체의 출발점이 되어 연구에 더욱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던지기 전에 반드시 사전 검증 단계를 넣었습니다.


지표를 설계할 때도 세 가지 하위 요소(디지털 리듬, 생활 리듬, 금융 관여)로 나누고 각각을 표준화한 뒤 피어슨 상관계수다중공선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방법론적 엄밀성을 갖추려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독성 측면에서는 분위별 연체율 그래프처럼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서, 숫자로만 설명하면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한눈에 보이게 만들려 했습니다.

 

 

Q7. 긴 호흡으로 논문을 완성하고 입선이라는 결실을 맺은 소감, 그리고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주제를 확정하는 데만 2주 넘게 걸렸고, 그 이후로도 겨울방학 내내 거의 매일 학교에 나가며 지표 설계와 분석을 반복했습니다.
특히 막판에는 며칠씩 몰아서 작업하느라 정신없이 마무리했던 기억이 나서,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았습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결과 발표 메일을 확인했던 그 순간입니다. 입선이라는 단어를 보고 믿기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읽었습니다.
팀원에게 바로 연락했고, 둘 다 얼떨떨하면서도 기뻤던 그 감정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 순간이 특히 값졌던 이유는, 당시 다른 대외활동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겪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주제를 잡는 과정에서도 "이 방향이 맞나" 하는 의심이 계속 들었는데, 입선 소식을 통해 저희가 고민했던 접근 방식이 어느 정도는 인정받았다는 확인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완성해놓고 보니 아쉬운 지점들도 눈에 많이 띄었지만, 그 고민들이 다음 연구를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거라 생각하니 이번 과정 전체가 의미 있었다고 느낍니다.

 

 

Q8. 다음 제17회 또는 앞으로 DB보험금융공모전(특히 논문 부문)을 준비할 예비 지원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현실적인 조언과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주제부터 정하지 말고 데이터부터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처음 정한 주제가 데이터 부족으로 엎어졌고, 오히려 데이터를 먼저 탐색하다 지금 주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막막할 땐 가까운 교수님을 찾아가보세요.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줍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희 논문도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문제의식과 논리적 일관성을 끝까지 밀고 나간 게 입선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 내내 힘들었지만, 그만큼 남는 게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는 말씀이 공모전 참여자분들께 진심 어린 용기로 전해졌기를 바라요! 💚🍀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계신다면 내년에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외에 더 많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와 수상작들은 링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7기 문서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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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아자자화이팅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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