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심폐소생협회 인포그래픽 공모전> 심폐소생술 방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 방법 분야인지, 통계응용 분야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본인이 그래픽 표현에 역량이 있다면 심폐소생술 방법을, 숫자를 이용한 타이포그래피 구성에
역량이 있다면 통계응용을 선택하면 될것같습니다.
저는 심페소생술에 가장 중요한 CPR패드 붙이는 위치를 가장 크게 나타냈습니다.
대지 전체 꽉 차게끔 사람의 실루엣을 그리고, 안쪽 쇄골, 가슴, 배꼽을 간단하게 표현한 뒤에
CPR패드 부착 위치와 순서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실루엣 내에서
남은 공간에는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정보를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였고,
실질적인 응급 구조 순서(CPR패드 부착 위치 뿐만 아니라, 몇초에 떼고 몇번 충격을 주어야하는지)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서 배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CPR패드가 먼저 보이고, 그 다음에 관련 정보가 보이도록 하이라키를 구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공모전을 늦게 발견해 디자인에 쏟을 시간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복잡한 구성을 하지 않고 심플하지만 주목성있게 기획한것이 좋게 비춰진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1.계층구조를 확실하게 잡는다(=시각적 흐름을 만든다)
2.심폐소생술에 어울리는 컨셉 고민
3.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입니다.
물론 공모전에서 원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고 확실히 전달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심폐소생술이 주제이다보니, 붉은계열 색을 사용하는것이 컨셉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자료출처: 스펙업애드
작성자 oidc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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